대검, ‘관봉권 띠지 분실’ 정식 수사 전환

입력 2025.08.21 (19:07)

수정 2025.08.21 (19:14)

KBS 보도로 알려진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감찰 착수 사흘 만에 서울남부지검 수사관을 입건하고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대검 조사팀은 띠지를 분실한 수사관을 입건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당시 결재 체계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KBS는 앞서 서울남부지검 수사팀이 건진법사 전 씨의 자택에서 압수한 현금 중 자금 출처를 파악할 수 있는 증거인 한국은행 관봉권의 띠지 등을 분실했다고 보도 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