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절기 ‘처서’ 무더위 계속…수도권·강원 소나기

입력 2025.08.23 (06:23)

수정 2025.08.23 (09:15)

오늘은 절기 '처서'입니다. '처서에는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이 절기가 무색하게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은 강릉과 대구 36도, 서울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건강관리에 힘쓰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제주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40mm 정도입니다.

현재 영남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경남은 가시거리가 1km가 되지 않는 곳이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7.4도로 8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35도 안팎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인 월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