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스크린쿼터 축소 현실 인정해야”

입력 2006.04.11 (16:33)

수정 2006.04.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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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영화인들이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정책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KBS 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한 김 장관은 "영화를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서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정부 정책도 오랫동안 논의와 고심 끝에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신문사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신문법이나 언론중재법은 "신문의 자유와 기능 보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언론개혁, 신문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것"이라며 언론의 공익적 측면을 강조한 관련 조항들은 정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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