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영화관 등장

입력 2000.08.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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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객기 1등석 수준의 넓은 좌석에 호텔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화관, 상상이 가십니까? 이 영화관은 영화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갖고 싶은 젊은층을 겨냥해서 만들었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50석을 설치할 수 있는 영화관에 좌석이라고는 30개뿐입니다.
좌석은 여객기 1등석 수준으로 발받침까지 있어 누워서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좌석 사이에 보조 탁자를 놓아 차나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 영화를 감상하면서 간단한 식사나 와인 한 잔 정도는 즐길 수 있습니다.
⊙최재혁(서울 갈현동): 입장할 때부터 화사한 느낌 그리고 여기 같이 일해 주시는 분들이 웃으면서 대해 주시고 친절하고...
⊙서진혜(서울 노유동): 정말 편안하고요, 손님은 왕이라는 느낌이 진짜 들더라고요.
⊙기자: 영화관 밖에는 바가 딸린 전용 라운지가 있고 호텔처럼 제복을 입은 직원들이 손님을 맞습니다.
⊙권동엽(CGV 오리지점장): 저희는 30대 전문직 종사자나 젊은 연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기호에 맞도록 여러 가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영화관은 영화를 보면서 가족이나 동호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대관도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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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식 영화관 등장
    • 입력 2000-08-01 06:00:00
    뉴스광장
⊙앵커: 여객기 1등석 수준의 넓은 좌석에 호텔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화관, 상상이 가십니까? 이 영화관은 영화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갖고 싶은 젊은층을 겨냥해서 만들었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50석을 설치할 수 있는 영화관에 좌석이라고는 30개뿐입니다. 좌석은 여객기 1등석 수준으로 발받침까지 있어 누워서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좌석 사이에 보조 탁자를 놓아 차나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 영화를 감상하면서 간단한 식사나 와인 한 잔 정도는 즐길 수 있습니다. ⊙최재혁(서울 갈현동): 입장할 때부터 화사한 느낌 그리고 여기 같이 일해 주시는 분들이 웃으면서 대해 주시고 친절하고... ⊙서진혜(서울 노유동): 정말 편안하고요, 손님은 왕이라는 느낌이 진짜 들더라고요. ⊙기자: 영화관 밖에는 바가 딸린 전용 라운지가 있고 호텔처럼 제복을 입은 직원들이 손님을 맞습니다. ⊙권동엽(CGV 오리지점장): 저희는 30대 전문직 종사자나 젊은 연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기호에 맞도록 여러 가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영화관은 영화를 보면서 가족이나 동호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대관도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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