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유난히 인도인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인도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산업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얘기입니다.
인도가 첨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현지에서 최세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7번째 핵무기 제조, 80년대 초 자체 인공위성 발사, 인도의 첨단 과학 수준입니다.
또 실리콘밸리 등 해외 정보통신 산업에 가장 많은 고급 두뇌인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이러한 분야에서 세계 강국으로 우뚝 선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인도 델리 시내의 한 중등학교의 과학 수업시간, 앳된 얼굴의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복잡한 회로판을 들여다 보며 로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디비야(중등학생): 세탁기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데 매우 재미있습니다.
⊙기자: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과 자연 과학이 기초가 되는 수학은 전체 수업 시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외국의 선진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외국어는 두 개 이상이 필수 과목입니다.
⊙스리 코나(델리 중등학교 교장): 컴퓨터의 경우는 7살에 처음 시작해 12∼13살이 되면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기자: 인도가 21세기 무한한 성장 잠재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기초 교과과정부터 체계적인 실험실습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개발로 연계시키는 교육제도 때문입니다.
철저한 실험 위주의 교육,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생님들의 열의가 함께 어우러져 인도 첨단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KBS뉴스 최세휘입니다.
그만큼 인도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산업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얘기입니다.
인도가 첨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현지에서 최세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7번째 핵무기 제조, 80년대 초 자체 인공위성 발사, 인도의 첨단 과학 수준입니다.
또 실리콘밸리 등 해외 정보통신 산업에 가장 많은 고급 두뇌인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이러한 분야에서 세계 강국으로 우뚝 선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인도 델리 시내의 한 중등학교의 과학 수업시간, 앳된 얼굴의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복잡한 회로판을 들여다 보며 로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디비야(중등학생): 세탁기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데 매우 재미있습니다.
⊙기자: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과 자연 과학이 기초가 되는 수학은 전체 수업 시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외국의 선진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외국어는 두 개 이상이 필수 과목입니다.
⊙스리 코나(델리 중등학교 교장): 컴퓨터의 경우는 7살에 처음 시작해 12∼13살이 되면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기자: 인도가 21세기 무한한 성장 잠재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기초 교과과정부터 체계적인 실험실습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개발로 연계시키는 교육제도 때문입니다.
철저한 실험 위주의 교육,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생님들의 열의가 함께 어우러져 인도 첨단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KBS뉴스 최세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도 첨단산업 비결은 교육
-
- 입력 2000-08-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유난히 인도인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인도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산업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얘기입니다.
인도가 첨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현지에서 최세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7번째 핵무기 제조, 80년대 초 자체 인공위성 발사, 인도의 첨단 과학 수준입니다.
또 실리콘밸리 등 해외 정보통신 산업에 가장 많은 고급 두뇌인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이러한 분야에서 세계 강국으로 우뚝 선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인도 델리 시내의 한 중등학교의 과학 수업시간, 앳된 얼굴의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복잡한 회로판을 들여다 보며 로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디비야(중등학생): 세탁기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데 매우 재미있습니다.
⊙기자: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과 자연 과학이 기초가 되는 수학은 전체 수업 시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외국의 선진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외국어는 두 개 이상이 필수 과목입니다.
⊙스리 코나(델리 중등학교 교장): 컴퓨터의 경우는 7살에 처음 시작해 12∼13살이 되면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기자: 인도가 21세기 무한한 성장 잠재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기초 교과과정부터 체계적인 실험실습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개발로 연계시키는 교육제도 때문입니다.
철저한 실험 위주의 교육,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생님들의 열의가 함께 어우러져 인도 첨단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KBS뉴스 최세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