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PGA투어 뷰익오픈에서 시즌 7승 사냥에 나선 최연소 그랜드 슬래머, 타이거 우즈가 첫날 공동 31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15만명의 갤러리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우즈 열풍을 내뿜었던 뷰익오픈 첫 날.
그러나 우즈의 퍼팅은 최악의 난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파3인 8번홀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범해 더욱 힘든 경기가 됐습니다.
우즈는 1라운드 총 퍼팅수 34개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에 머물렀습니다.
뷰익오픈 첫날 선두는 9언더파를 친 무명의 우디 오스틴이 차지했습니다.
세 번이나 헤들급 챔피언에 올랐던 WBA 랭킹 2위 에반더 홀리필드, 동급 1위로 최근 11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존 루이츠, 두 선수가 WBA타이틀전을 이틀 앞두고 가볍게 계체량을 통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홀리필드의 노련함에 맞서는9살 어린 루이츠의 패기를 높이 사 백중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중국인 장지안이 중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16km에 달하는 발해해협 수영횡단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걸린 시간은 총 50시간 22분.
장지안은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음에는 더 먼 대만까지 헤엄쳐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15만명의 갤러리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우즈 열풍을 내뿜었던 뷰익오픈 첫 날.
그러나 우즈의 퍼팅은 최악의 난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파3인 8번홀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범해 더욱 힘든 경기가 됐습니다.
우즈는 1라운드 총 퍼팅수 34개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에 머물렀습니다.
뷰익오픈 첫날 선두는 9언더파를 친 무명의 우디 오스틴이 차지했습니다.
세 번이나 헤들급 챔피언에 올랐던 WBA 랭킹 2위 에반더 홀리필드, 동급 1위로 최근 11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존 루이츠, 두 선수가 WBA타이틀전을 이틀 앞두고 가볍게 계체량을 통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홀리필드의 노련함에 맞서는9살 어린 루이츠의 패기를 높이 사 백중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중국인 장지안이 중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16km에 달하는 발해해협 수영횡단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걸린 시간은 총 50시간 22분.
장지안은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음에는 더 먼 대만까지 헤엄쳐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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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스포츠>첫날 부진
-
- 입력 2000-08-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0/20000811/1500K_new/360.jpg)
⊙앵커: 미국 PGA투어 뷰익오픈에서 시즌 7승 사냥에 나선 최연소 그랜드 슬래머, 타이거 우즈가 첫날 공동 31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15만명의 갤러리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우즈 열풍을 내뿜었던 뷰익오픈 첫 날.
그러나 우즈의 퍼팅은 최악의 난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파3인 8번홀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범해 더욱 힘든 경기가 됐습니다.
우즈는 1라운드 총 퍼팅수 34개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에 머물렀습니다.
뷰익오픈 첫날 선두는 9언더파를 친 무명의 우디 오스틴이 차지했습니다.
세 번이나 헤들급 챔피언에 올랐던 WBA 랭킹 2위 에반더 홀리필드, 동급 1위로 최근 11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존 루이츠, 두 선수가 WBA타이틀전을 이틀 앞두고 가볍게 계체량을 통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홀리필드의 노련함에 맞서는9살 어린 루이츠의 패기를 높이 사 백중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중국인 장지안이 중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16km에 달하는 발해해협 수영횡단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걸린 시간은 총 50시간 22분.
장지안은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음에는 더 먼 대만까지 헤엄쳐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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