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 교향악단의 첫 합동공연은 이산가족 상봉에 이어서 또 한 번 남북이 하나가 되는 자리입니다.
어떤 곡들이 선보이게 될지 박상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선보일 이 곡은 겨레의 정서가 담긴 북한의 대표적인 창작 관현악곡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측은 남북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음악을 통해 통일의 열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화(조선 국립교향악단 지휘자): 겨레를 위해서 우리가 통일성업에서 정말 참되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전주곡이 이번 음악회가 됐으면...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연주한 교향악곡 '아리랑'입니다만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남과 북의 교향악단이 사상 처음으로 함께 '아리랑'을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펼치게 됩니다.
⊙홍성규(KBS 교향악단 단장): 조수미 씨하고 북측의 남성 공훈 리영훈 씨가 함께 부르는 걸로 마지막 곡으로 '아리랑'을 남북한 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걸로...
⊙기자: 북측의 테러 리영욱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함께 부를 축배의 노래는 색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수미(성악가): 음악으로써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그것을 추구하기 위한 곡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기자: 이산가족 상봉에 이은 남북 교향악단의 첫 합동공연은 음악을 통해 또 한 번 남북이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어떤 곡들이 선보이게 될지 박상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선보일 이 곡은 겨레의 정서가 담긴 북한의 대표적인 창작 관현악곡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측은 남북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음악을 통해 통일의 열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화(조선 국립교향악단 지휘자): 겨레를 위해서 우리가 통일성업에서 정말 참되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전주곡이 이번 음악회가 됐으면...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연주한 교향악곡 '아리랑'입니다만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남과 북의 교향악단이 사상 처음으로 함께 '아리랑'을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펼치게 됩니다.
⊙홍성규(KBS 교향악단 단장): 조수미 씨하고 북측의 남성 공훈 리영훈 씨가 함께 부르는 걸로 마지막 곡으로 '아리랑'을 남북한 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걸로...
⊙기자: 북측의 테러 리영욱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함께 부를 축배의 노래는 색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수미(성악가): 음악으로써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그것을 추구하기 위한 곡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기자: 이산가족 상봉에 이은 남북 교향악단의 첫 합동공연은 음악을 통해 또 한 번 남북이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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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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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남북 교향악단의 첫 합동공연은 이산가족 상봉에 이어서 또 한 번 남북이 하나가 되는 자리입니다.
어떤 곡들이 선보이게 될지 박상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선보일 이 곡은 겨레의 정서가 담긴 북한의 대표적인 창작 관현악곡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측은 남북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음악을 통해 통일의 열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화(조선 국립교향악단 지휘자): 겨레를 위해서 우리가 통일성업에서 정말 참되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전주곡이 이번 음악회가 됐으면...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연주한 교향악곡 '아리랑'입니다만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남과 북의 교향악단이 사상 처음으로 함께 '아리랑'을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펼치게 됩니다.
⊙홍성규(KBS 교향악단 단장): 조수미 씨하고 북측의 남성 공훈 리영훈 씨가 함께 부르는 걸로 마지막 곡으로 '아리랑'을 남북한 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걸로...
⊙기자: 북측의 테러 리영욱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함께 부를 축배의 노래는 색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수미(성악가): 음악으로써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그것을 추구하기 위한 곡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기자: 이산가족 상봉에 이은 남북 교향악단의 첫 합동공연은 음악을 통해 또 한 번 남북이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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