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쾌조의 출발

입력 2000.08.1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타이거 우즈가 PGA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공동선두에 오르며 한 시즌 메이저 3관왕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섭씨 33도를 웃도는 습한 날씨에도 우즈의 퍼팅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7번 홀에서 아깝게 이글을 놓친 우즈가 이후 10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우즈는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무명의 스코트 던랩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데이비드 러브 3세와 개런 클라크는 우즈에 2타 뒤진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축구 스타 라울 곤잘레스가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축구연맹이 선발한 23명에는 라울이 배제되고 지난해 나이지리아 세계 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이끌었던 신예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잘 달리기로 소문난 마이너리그 야구 선수와 경주마의 35m 달리기 경기입니다.
결과는 야구선수 호세 헤레라의 승리.
알고 보니 경주마 지피치피는 최근 86경기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말이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스포츠>쾌조의 출발
    • 입력 2000-08-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타이거 우즈가 PGA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공동선두에 오르며 한 시즌 메이저 3관왕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섭씨 33도를 웃도는 습한 날씨에도 우즈의 퍼팅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7번 홀에서 아깝게 이글을 놓친 우즈가 이후 10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우즈는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무명의 스코트 던랩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데이비드 러브 3세와 개런 클라크는 우즈에 2타 뒤진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축구 스타 라울 곤잘레스가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축구연맹이 선발한 23명에는 라울이 배제되고 지난해 나이지리아 세계 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이끌었던 신예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잘 달리기로 소문난 마이너리그 야구 선수와 경주마의 35m 달리기 경기입니다. 결과는 야구선수 호세 헤레라의 승리. 알고 보니 경주마 지피치피는 최근 86경기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말이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