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호마리우, 시드니 올림픽 출전 희망

입력 2000.08.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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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마리우가 시드니 올림픽 출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해외스포츠 소식 전합니다.
⊙기자: 94년 미국 월드컵의 영웅 호마리우가 올림픽 출전에 강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호마리우는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차지하지 못한 타이틀이 올림픽 금메달이라며 시드니 올림픽 출전을 강력히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룩셈부르크 브라질 감독은 이미 23살 이하 선수만으로 올림픽 팀을 구성한다는 방침이어서 호마리우의 바램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세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격렬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과 리버풀의 경기입니다.
아스날의 로렌메이어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주도권을 잡은 아스날은 후반 스트라이크 앙리의 추가골로 리버풀을 2:0으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팬끼리 충돌하는 대규모 관중 난동이 발생했습니다.
미로나리오스팀이 나스날에 14년 만에 첫 패배를 당하자 흥분한 미로나리오스팬들이 난동을 일으켰습니다.
경찰은 물대포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관중 40여 명이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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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호마리우, 시드니 올림픽 출전 희망
    • 입력 2000-08-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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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마리우가 시드니 올림픽 출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해외스포츠 소식 전합니다. ⊙기자: 94년 미국 월드컵의 영웅 호마리우가 올림픽 출전에 강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호마리우는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차지하지 못한 타이틀이 올림픽 금메달이라며 시드니 올림픽 출전을 강력히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룩셈부르크 브라질 감독은 이미 23살 이하 선수만으로 올림픽 팀을 구성한다는 방침이어서 호마리우의 바램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세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격렬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과 리버풀의 경기입니다. 아스날의 로렌메이어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주도권을 잡은 아스날은 후반 스트라이크 앙리의 추가골로 리버풀을 2:0으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팬끼리 충돌하는 대규모 관중 난동이 발생했습니다. 미로나리오스팀이 나스날에 14년 만에 첫 패배를 당하자 흥분한 미로나리오스팬들이 난동을 일으켰습니다. 경찰은 물대포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관중 40여 명이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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