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첫 선

입력 2004.09.30 (22:50) 수정 2004.09.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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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06년 2월에 열릴 토리노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가 대회 500일을 앞두고 처음 공개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눈과 얼음의 잔치, 지구촌 최대 겨울 축제인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회 500일을 앞두고 공식 마스코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레네와 글리츠라는 이름의 두 마스코트는 2007년 대회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띄우기에 나섭니다.
타격과 동시에 오른발은 이미 1루로 향해 있는 이치로만의 독특한 타격자세.
한 발 빠른 이치로가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내며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제 타이 기록에는 2개, 신기록에는 3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블래터 FIFA 회장이 유럽축구구단의 선수 싹쓸이 경영에 대해 일침을 놓았습니다.
일부 부자 구단들이 유명선수들을 사고 팔면서 이적료를 올리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 축구는 부자구단의 장난감이 아니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를 통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브라질 프로축구 전반 14분 팔메이라스의 바이야노가 심판의 휘슬과 동시에 총알 같은 프리킥을 성공시킵니다.
후반 24분에는 크라우드시아르가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파리 다카르 랠리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무려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리샤 생이 파라오 레이스 도중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곧 숨졌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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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노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첫 선
    • 입력 2004-09-30 22:50:08
    • 수정2004-09-30 22:52:29
    스포츠9
⊙앵커: 오는 2006년 2월에 열릴 토리노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가 대회 500일을 앞두고 처음 공개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눈과 얼음의 잔치, 지구촌 최대 겨울 축제인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회 500일을 앞두고 공식 마스코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레네와 글리츠라는 이름의 두 마스코트는 2007년 대회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띄우기에 나섭니다. 타격과 동시에 오른발은 이미 1루로 향해 있는 이치로만의 독특한 타격자세. 한 발 빠른 이치로가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내며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제 타이 기록에는 2개, 신기록에는 3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블래터 FIFA 회장이 유럽축구구단의 선수 싹쓸이 경영에 대해 일침을 놓았습니다. 일부 부자 구단들이 유명선수들을 사고 팔면서 이적료를 올리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 축구는 부자구단의 장난감이 아니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를 통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브라질 프로축구 전반 14분 팔메이라스의 바이야노가 심판의 휘슬과 동시에 총알 같은 프리킥을 성공시킵니다. 후반 24분에는 크라우드시아르가 돌고래처럼 솟아올라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파리 다카르 랠리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무려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리샤 생이 파라오 레이스 도중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곧 숨졌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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