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 7년연속 동부지구 우승

입력 2004.10.01 (22:23) 수정 2004.10.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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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7년 연속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4:4 동점이던 9회말, 뉴욕 양키스의 버니 윌리엄스가 끝내기 두 점 홈런으로 팀에 100승째를 안깁니다.
이로써 올 시즌 100승 59패를 기록한 양키스는 보스턴을 제치고 7년 연속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애틀의 이치로가 또 쳤습니다.
이치로는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해 256개로 늘렸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1개만 추가하면 타이기록.
2개만 더 치면 대망의 신기록을 수립하게 됩니다.
브라질의 축구영웅 호마리우가 지난 70년 이후 브라질 최고의 선수로 자신을 꼽았습니다.
지난 94년 미국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호마리우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겠지만 자신이 브라질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우에파컵 축구 1라운드, 이탈리아의 우디네세가 마우리의 시원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둡니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3:1 패배로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태국 오픈 테니스 준준결승.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앤디 로딕이 애꿎은 라켓에 화풀이를 합니다.
이 덕분인지 심기일전한 로딕이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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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양키스, 7년연속 동부지구 우승
    • 입력 2004-10-01 22:23:16
    • 수정2004-10-01 22:30:07
    스포츠9
⊙앵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7년 연속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4:4 동점이던 9회말, 뉴욕 양키스의 버니 윌리엄스가 끝내기 두 점 홈런으로 팀에 100승째를 안깁니다. 이로써 올 시즌 100승 59패를 기록한 양키스는 보스턴을 제치고 7년 연속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애틀의 이치로가 또 쳤습니다. 이치로는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해 256개로 늘렸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1개만 추가하면 타이기록. 2개만 더 치면 대망의 신기록을 수립하게 됩니다. 브라질의 축구영웅 호마리우가 지난 70년 이후 브라질 최고의 선수로 자신을 꼽았습니다. 지난 94년 미국 월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호마리우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겠지만 자신이 브라질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우에파컵 축구 1라운드, 이탈리아의 우디네세가 마우리의 시원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둡니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3:1 패배로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태국 오픈 테니스 준준결승.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앤디 로딕이 애꿎은 라켓에 화풀이를 합니다. 이 덕분인지 심기일전한 로딕이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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