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현주엽, `11월의 선수` 선정

입력 2004.12.02 (22:18) 수정 2004.12.02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부산 KTF의 현주엽이 KBL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73표 가운데 45표를 얻어 프로농구 11월의 선정됐습니다.
현주엽은 지난 한 달 동안 경기당 평균 8.3개의 도움과 13.7득점을 기록하며 KTF를 공동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11월의 선수`에 선정된 현주엽은 올시즌 특급 도우미로 변신, KTF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주엽은 쟁쟁한 포인트가드들이 포진한 어시스트 부문에서 총 124개를 기록해 평균 8.27개로 대구 오리온스의 김승현(149개/9.93개)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상민(전주 KCC), 신기성(원주 TG삼보), 주희정(서울 삼성) 등 기라성 같은 각 팀의 간판 포인트가드들을 따돌린 현주엽의 도우미 대변신은 성공적입니다.
득점력이 뛰어난 용병 애런 맥기, 게이브 미나케와 찰떡궁합을 과시하는 가공할 공격력은 타 팀들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습니다.
현주엽의 대활약에 힘입어 2일 현재 KTF는 TG삼보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F 현주엽, `11월의 선수` 선정
    • 입력 2004-12-02 22:18:44
    • 수정2004-12-02 22:20:36
    스포츠9
⊙앵커: 부산 KTF의 현주엽이 KBL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73표 가운데 45표를 얻어 프로농구 11월의 선정됐습니다. 현주엽은 지난 한 달 동안 경기당 평균 8.3개의 도움과 13.7득점을 기록하며 KTF를 공동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11월의 선수`에 선정된 현주엽은 올시즌 특급 도우미로 변신, KTF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주엽은 쟁쟁한 포인트가드들이 포진한 어시스트 부문에서 총 124개를 기록해 평균 8.27개로 대구 오리온스의 김승현(149개/9.93개)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상민(전주 KCC), 신기성(원주 TG삼보), 주희정(서울 삼성) 등 기라성 같은 각 팀의 간판 포인트가드들을 따돌린 현주엽의 도우미 대변신은 성공적입니다. 득점력이 뛰어난 용병 애런 맥기, 게이브 미나케와 찰떡궁합을 과시하는 가공할 공격력은 타 팀들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습니다. 현주엽의 대활약에 힘입어 2일 현재 KTF는 TG삼보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