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앵커: 이어서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 한우경 기상캐스터입니다.
⊙기자: 오늘 맑은 날씨에 낮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서 후텁지근하셨을 텐데요.
늦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남해상부터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에 들기 시작하겠는데 잠시 후 6시를 기해서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파랑주의보가 내려지겠고 내일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와 글피는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의 이동모습 보시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직까지는 맑고 후텁지근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쪽에서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프라피룬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와 글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홍콩 부근에는 13호 태풍 마리아도 발생한 상태입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에서 25도, 낮기온은 28에서 33도로 기온은 오늘과 거의 같겠습니다.
잠시 후 6시를 기해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파랑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KBS 5시 뉴스 화요일 순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