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손녀, 선풍기 틀고 자다 숨져

입력 2000.08.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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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3시 반쯤 인천시 문학동 75살 정종순 씨 집에서 정 할머니와 손녀 17살 이유진 양이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한 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할머니와 이 양의 몸에 별 다른 외상이 없는데다 평소 두 평 남짓한 방에서 선풍기를 틀고 함께 잠을 자는 것을 봤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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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 ·손녀, 선풍기 틀고 자다 숨져
    • 입력 2000-08-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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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3시 반쯤 인천시 문학동 75살 정종순 씨 집에서 정 할머니와 손녀 17살 이유진 양이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한 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할머니와 이 양의 몸에 별 다른 외상이 없는데다 평소 두 평 남짓한 방에서 선풍기를 틀고 함께 잠을 자는 것을 봤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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