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가 자신의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며 시즌 14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즌 14승을 향한 박찬호의 3진 퍼레이드입니다.
...
코리안 특급 그 명성 그대로였습니다.
박찬호가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12개에서 14개로 늘리며 시즌 14승을 달성했습니다.
최고의 구위를 뽐낸 박찬호에겐 위기도, 천적도 없었습니다.
5회까지는 노히트 노런이었습니다.
6회 뼈아픈 투런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안타이자 실점이었습니다.
박찬호는 8이닝 동안 두점만을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선발 3연승을 거둔 박찬호는 14승 8패, 방어율 3.60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투타의 조화 속에 밀워키를 7:2로 제쳤습니다.
박찬호의 남은 등판은 모두 6번, 5할 승부만 해도 17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개인 최다승과 아시아 최다승을 예약한 박찬호 다음 달 4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차 목표인 개인 최다승타인 15승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즌 14승을 향한 박찬호의 3진 퍼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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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그 명성 그대로였습니다.
박찬호가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12개에서 14개로 늘리며 시즌 14승을 달성했습니다.
최고의 구위를 뽐낸 박찬호에겐 위기도, 천적도 없었습니다.
5회까지는 노히트 노런이었습니다.
6회 뼈아픈 투런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안타이자 실점이었습니다.
박찬호는 8이닝 동안 두점만을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선발 3연승을 거둔 박찬호는 14승 8패, 방어율 3.60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투타의 조화 속에 밀워키를 7:2로 제쳤습니다.
박찬호의 남은 등판은 모두 6번, 5할 승부만 해도 17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개인 최다승과 아시아 최다승을 예약한 박찬호 다음 달 4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차 목표인 개인 최다승타인 15승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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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가 자신의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며 시즌 14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즌 14승을 향한 박찬호의 3진 퍼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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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그 명성 그대로였습니다.
박찬호가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12개에서 14개로 늘리며 시즌 14승을 달성했습니다.
최고의 구위를 뽐낸 박찬호에겐 위기도, 천적도 없었습니다.
5회까지는 노히트 노런이었습니다.
6회 뼈아픈 투런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안타이자 실점이었습니다.
박찬호는 8이닝 동안 두점만을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선발 3연승을 거둔 박찬호는 14승 8패, 방어율 3.60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투타의 조화 속에 밀워키를 7:2로 제쳤습니다.
박찬호의 남은 등판은 모두 6번, 5할 승부만 해도 17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개인 최다승과 아시아 최다승을 예약한 박찬호 다음 달 4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차 목표인 개인 최다승타인 15승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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