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스키연맹 그랑프리 스키 점프대회가 오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북 무주에서 국내 최초로 열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녹색 인조잔디를 박차고 한 마리 새처럼 하늘을 가릅니다.
평균 시속 90km를 웃도는 스피드.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채워주는 스키점프만의 매력입니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랑프리 스키점프대회가 국내 동계 스포츠의 메카인 무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핀란드의 아호넨을 비롯한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호넨(핀란드 세계 랭킹 1위): 경기장과 점프대 등 모든 시설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기자: 아직 세계 수준에는 떨어지지만 5명의 국내 선수도 세계 정상급 선수와 함께 기량을 펼쳤습니다.
국내 스키점프의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 하지만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랑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 스키 점프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최흥철(스키점프 선수): 저희 스키점프 저변확대를 해 가지고 선수층이 두꺼워져서 미래에는 스키 점프의 강대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기자: 또한 전반적인 대회 운영과 홍보면에서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을 앞두고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녹색 인조잔디를 박차고 한 마리 새처럼 하늘을 가릅니다.
평균 시속 90km를 웃도는 스피드.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채워주는 스키점프만의 매력입니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랑프리 스키점프대회가 국내 동계 스포츠의 메카인 무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핀란드의 아호넨을 비롯한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호넨(핀란드 세계 랭킹 1위): 경기장과 점프대 등 모든 시설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기자: 아직 세계 수준에는 떨어지지만 5명의 국내 선수도 세계 정상급 선수와 함께 기량을 펼쳤습니다.
국내 스키점프의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 하지만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랑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 스키 점프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최흥철(스키점프 선수): 저희 스키점프 저변확대를 해 가지고 선수층이 두꺼워져서 미래에는 스키 점프의 강대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기자: 또한 전반적인 대회 운영과 홍보면에서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을 앞두고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창공을 가른다
-
- 입력 2000-08-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제스키연맹 그랑프리 스키 점프대회가 오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북 무주에서 국내 최초로 열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녹색 인조잔디를 박차고 한 마리 새처럼 하늘을 가릅니다.
평균 시속 90km를 웃도는 스피드.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채워주는 스키점프만의 매력입니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랑프리 스키점프대회가 국내 동계 스포츠의 메카인 무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핀란드의 아호넨을 비롯한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호넨(핀란드 세계 랭킹 1위): 경기장과 점프대 등 모든 시설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기자: 아직 세계 수준에는 떨어지지만 5명의 국내 선수도 세계 정상급 선수와 함께 기량을 펼쳤습니다.
국내 스키점프의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 하지만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랑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 스키 점프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최흥철(스키점프 선수): 저희 스키점프 저변확대를 해 가지고 선수층이 두꺼워져서 미래에는 스키 점프의 강대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기자: 또한 전반적인 대회 운영과 홍보면에서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을 앞두고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