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30도 안팎 늦더위, 곳에따라 소나기

⊙기자: 오늘 밤까지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서 동해 전해상과 서해 중부 해상의 물결이 높고 해상 곳곳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남서풍이 세차게 불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침수피해도 우려됩니다.
내일은 30도 안팎의 늦더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태풍이 동반됐던 비구름은 대부분 북동쪽으로 물러갔지만 아직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약간의 비구름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은 서울, 경기 지역에 5에서 20mm 정도의 비가 오고 남쪽 지역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 밤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일부 남부지방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서 무더운 날씨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상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고 물결은 동해 해상에서 2 내지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구름이 많이 끼고 다음 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겠습니다.
내일은 하바로프스크와 일본 등지에 비가 오고 그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9월 첫 날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