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vs울산, PO향한 양보 없는 일전

입력 2005.11.05 (21:43) 수정 2005.11.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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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차례의 일전만을 남겨놓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선 내일 승부에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향방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 고지를 향한 9부능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성남과 울산의 맞대결입니다.
후기리그 단독선두인 성남으로선 우승도 확정할 수 중요한 일전입니다.
후기 2위인 부천이 부산에 질 경우 비기기만해도 남은 한경기에 관계없이 우승과 플레이오프 티켓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성남 감독 : “후기 우승의 고비처,총력전 펼치겠다”

전후기 통합순위 3위인 울산으로서도 성남을 잡을 경우 플레이오프행을 바라볼 수 있어 양보할 수 없는 일전입니다.
통합순위 1위인 인천은 전남과의 원정 경기를 이기면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외룡 감독 : “전남전에 대비해 충분히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좋은 경기 내용 보일 것이다”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 못지않게 득점왕을 향한 박주영의 골행진도 관심입니다.
두경기 연속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박주영이 남은 두 경기의 득점 여부에 따라 신인왕과 득점왕,나아가 MVP 3관왕까지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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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vs울산, PO향한 양보 없는 일전
    • 입력 2005-11-05 21:43:02
    • 수정2005-11-05 21:57:43
    스포츠9
<앵커 멘트> 두차례의 일전만을 남겨놓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선 내일 승부에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향방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 고지를 향한 9부능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성남과 울산의 맞대결입니다. 후기리그 단독선두인 성남으로선 우승도 확정할 수 중요한 일전입니다. 후기 2위인 부천이 부산에 질 경우 비기기만해도 남은 한경기에 관계없이 우승과 플레이오프 티켓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성남 감독 : “후기 우승의 고비처,총력전 펼치겠다” 전후기 통합순위 3위인 울산으로서도 성남을 잡을 경우 플레이오프행을 바라볼 수 있어 양보할 수 없는 일전입니다. 통합순위 1위인 인천은 전남과의 원정 경기를 이기면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외룡 감독 : “전남전에 대비해 충분히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좋은 경기 내용 보일 것이다”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 못지않게 득점왕을 향한 박주영의 골행진도 관심입니다. 두경기 연속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박주영이 남은 두 경기의 득점 여부에 따라 신인왕과 득점왕,나아가 MVP 3관왕까지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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