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벌` SK 속공으로 제압

입력 2005.11.05 (21:43) 수정 2005.11.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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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첫 번째 서울 라이벌전에서 \'높이의 팀\' 삼성이 오늘은 빠른 속공 플레이까지 펼치며, SK를 압도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덩크슛과 3점포의 불꽃 공방은 2쿼터들어 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삼성은 높이의 우위 속에 속공까지 맹위를 떨쳤습니다.
강혁은 번개같은 돌파로 SK 수비진을 무너뜨려 팽팽하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이후 삼성은 네이트 존슨의 3점포가 불을 뿜으며 SK를 118대 100으로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강혁 : “ ”

\'우승 후보\'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5승 2패로 공동선두를 지켰습니다.
지난 시즌 SK와의 팀간 전적에서 2승 4패로 밀렸던 삼성은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해 올 시즌 서울 라이벌전의 우위를 예감했습니다.

<인터뷰> 안준호 감독 : “높이 뿐 아니라 속공까지 잘 됐다”

SK는 미나케의 부상 공백과 3점슛의 난조로 홈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모비스와 오리온스, 동부 프로미도 각각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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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라이벌` SK 속공으로 제압
    • 입력 2005-11-05 21:43:02
    • 수정2005-11-05 21:47:21
    스포츠9
<앵커 멘트> 올 시즌 첫 번째 서울 라이벌전에서 \'높이의 팀\' 삼성이 오늘은 빠른 속공 플레이까지 펼치며, SK를 압도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덩크슛과 3점포의 불꽃 공방은 2쿼터들어 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삼성은 높이의 우위 속에 속공까지 맹위를 떨쳤습니다. 강혁은 번개같은 돌파로 SK 수비진을 무너뜨려 팽팽하던 균형을 깨트렸습니다. 이후 삼성은 네이트 존슨의 3점포가 불을 뿜으며 SK를 118대 100으로 제압했습니다. <인터뷰> 강혁 : “ ” \'우승 후보\'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5승 2패로 공동선두를 지켰습니다. 지난 시즌 SK와의 팀간 전적에서 2승 4패로 밀렸던 삼성은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해 올 시즌 서울 라이벌전의 우위를 예감했습니다. <인터뷰> 안준호 감독 : “높이 뿐 아니라 속공까지 잘 됐다” SK는 미나케의 부상 공백과 3점슛의 난조로 홈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모비스와 오리온스, 동부 프로미도 각각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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