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폭발` SK 6위 점프

입력 2005.11.15 (22:02) 수정 2005.11.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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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SK가 조상현이 모처럼 공격을 주도하고, 임재현의 역전 3점슛으로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단숨에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상현이 화끈한 공격으로 모처럼 해결사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올 시즌 이렇다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조상현은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조상현[SK] : \"오늘 슛 감이 좋아서 동료들이 살려주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승부처는 종료 24.6초전이었습니다.
한점차로 뒤져 패배위기에 몰린 SK는 임재현의 석점포가 터져 89대 87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한 SK는 순위에서도 단숨에 6위로 도약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신인 정재호가 분전했지만, 막판 문경은의 슛이 불발해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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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현 폭발` SK 6위 점프
    • 입력 2005-11-15 22:02:46
    • 수정2005-11-16 07:09:23
    스포츠9
<앵커 멘트> 서울 SK가 조상현이 모처럼 공격을 주도하고, 임재현의 역전 3점슛으로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단숨에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상현이 화끈한 공격으로 모처럼 해결사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올 시즌 이렇다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조상현은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조상현[SK] : \"오늘 슛 감이 좋아서 동료들이 살려주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승부처는 종료 24.6초전이었습니다. 한점차로 뒤져 패배위기에 몰린 SK는 임재현의 석점포가 터져 89대 87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한 SK는 순위에서도 단숨에 6위로 도약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신인 정재호가 분전했지만, 막판 문경은의 슛이 불발해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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