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첸코, 혼자 4골..역시 득점기계

입력 2005.11.24 (22:10) 수정 2005.11.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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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크라이나를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득점 기계 셰브첸코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혼자 4골을 몰아치며, AC 밀란을 조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셰브첸코가 득점 기계의 명성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갔습니다.
페네르바체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셰브첸코는 전반 16분, 과감한 돌파로 골 폭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셰브첸코는 신들린 듯 골을 몰아치며, 혼자 4골, AC 밀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AC 밀란은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호주를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 그러나, 소속팀 에인트호벤은 16강 탈락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샬케 04에 3대0으로 진 에인트호벤은 조 3위로 밀려, 이제 마지막 경기에 운명을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밀란은 삼바 특급 아드리아누를 앞세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피구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자, 아드리아누는 혼자 3골을 터트리며, 인터밀란에 4대0 승리를 안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와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도 나란히 16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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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브첸코, 혼자 4골..역시 득점기계
    • 입력 2005-11-24 22:10:28
    • 수정2005-11-24 22:16:12
    스포츠9
<앵커 멘트> 우크라이나를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득점 기계 셰브첸코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혼자 4골을 몰아치며, AC 밀란을 조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셰브첸코가 득점 기계의 명성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갔습니다. 페네르바체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셰브첸코는 전반 16분, 과감한 돌파로 골 폭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셰브첸코는 신들린 듯 골을 몰아치며, 혼자 4골, AC 밀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AC 밀란은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호주를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 그러나, 소속팀 에인트호벤은 16강 탈락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샬케 04에 3대0으로 진 에인트호벤은 조 3위로 밀려, 이제 마지막 경기에 운명을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밀란은 삼바 특급 아드리아누를 앞세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피구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자, 아드리아누는 혼자 3골을 터트리며, 인터밀란에 4대0 승리를 안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와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도 나란히 16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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