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세진 右진식 ‘V10 이끈다’

입력 2005.11.30 (22:19) 수정 2005.12.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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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원한 우승후보 삼성화재가 좌우 쌍포 김세진-신진식을 앞세워 10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갈색폭격기 신진식, 월드 스타 김세진, 최강 삼성화재를 상징하는 공격수입니다.
신치용 감독이 지금까지 이뤄낸 9연속 우승도 이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김세진, 신진식의 위력은 다른 팀에겐 여전히 공포의 대상입니다.
대망의 10연속 우승, 역사적인 목표를 앞두고 이들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부상으로 완전한 몸은 아니지만,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2라운드부터 좌 진식 우 세진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 \"어려운 상황일수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 한몸 아끼지 않고 팀에 공헌하겠습니다\"

<인터뷰>김세진[삼성화재] : \"의미가 남다르지 않습니까? 10연패라는 것.. 도전해보고 꼭 우승 이뤄보고 싶습니다\"

올 시즌은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도전 팀들의 전력이 급상승해, 어느 해보다 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팀이 힘들고 위기일 때 더욱 빛을 발한 백전노장 김세진과 신진식

이번에도 변함 없이 좌 진식-우 세진 콤비의 위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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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左세진 右진식 ‘V10 이끈다’
    • 입력 2005-11-30 22:19:15
    • 수정2005-12-01 08:51:41
    스포츠9
<앵커 멘트>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원한 우승후보 삼성화재가 좌우 쌍포 김세진-신진식을 앞세워 10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갈색폭격기 신진식, 월드 스타 김세진, 최강 삼성화재를 상징하는 공격수입니다. 신치용 감독이 지금까지 이뤄낸 9연속 우승도 이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김세진, 신진식의 위력은 다른 팀에겐 여전히 공포의 대상입니다. 대망의 10연속 우승, 역사적인 목표를 앞두고 이들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부상으로 완전한 몸은 아니지만,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2라운드부터 좌 진식 우 세진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 \"어려운 상황일수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 한몸 아끼지 않고 팀에 공헌하겠습니다\" <인터뷰>김세진[삼성화재] : \"의미가 남다르지 않습니까? 10연패라는 것.. 도전해보고 꼭 우승 이뤄보고 싶습니다\" 올 시즌은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도전 팀들의 전력이 급상승해, 어느 해보다 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팀이 힘들고 위기일 때 더욱 빛을 발한 백전노장 김세진과 신진식 이번에도 변함 없이 좌 진식-우 세진 콤비의 위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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