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팡파르 ‘겨울 코트 녹인다’

입력 2005.12.02 (22:12) 수정 2005.12.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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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T&G배 2005-2006 프로배구가 내일 개막돼 5개월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올시즌 프로배구는 어떤 모습으로 흥행몰이에 나설지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단장을 마친 올시즌 프로배구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선수들의 합류입니다.
LG화재의 키드, 현대캐피탈의 루니, 대한항공의 알렉스,삼성화재의 아셰 등 브라질선수 3명과 미국선수 1명이 첫 선을 보입니다.
이들의 합류로 전체 전력의 평준화가 예상돼 박빙의 승부를 기대하는 배구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홈앤드 어웨이방식도 도입됩니다.
대전과 천안, 구미, 인천, 마산 등 5개도시와 중립지역인 서울을 오가며 남자부는 정규리그 팀당 35경기씩, 여자부는 팀당 28경기씩을 치릅니다.
<인터뷰> 이세호[배구 해설위원] : “체력이 중요하다.부상없이 마지막까지 컨디션을 유지해야…”

순위결정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이겼을때 승점 2점을 주던 방식에서 승점을 1점만 주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승점이 같은 경우는 점수득실률에 이어 세트득실률 순으로 결정됩니다.
세터의 토스 평점기준도 변경됩니다.축구의 도움과 같이 공격이 성공해 득점을 올리면 자동으로 평점이 부여됩니다.
새롭게 탄생하는 프로배구는 내일부터 내년 4월초까지 5개월동안의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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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팡파르 ‘겨울 코트 녹인다’
    • 입력 2005-12-02 22:12:24
    • 수정2005-12-02 22:23:35
    스포츠9
<앵커 멘트> KT&G배 2005-2006 프로배구가 내일 개막돼 5개월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올시즌 프로배구는 어떤 모습으로 흥행몰이에 나설지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단장을 마친 올시즌 프로배구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선수들의 합류입니다. LG화재의 키드, 현대캐피탈의 루니, 대한항공의 알렉스,삼성화재의 아셰 등 브라질선수 3명과 미국선수 1명이 첫 선을 보입니다. 이들의 합류로 전체 전력의 평준화가 예상돼 박빙의 승부를 기대하는 배구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홈앤드 어웨이방식도 도입됩니다. 대전과 천안, 구미, 인천, 마산 등 5개도시와 중립지역인 서울을 오가며 남자부는 정규리그 팀당 35경기씩, 여자부는 팀당 28경기씩을 치릅니다. <인터뷰> 이세호[배구 해설위원] : “체력이 중요하다.부상없이 마지막까지 컨디션을 유지해야…” 순위결정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이겼을때 승점 2점을 주던 방식에서 승점을 1점만 주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승점이 같은 경우는 점수득실률에 이어 세트득실률 순으로 결정됩니다. 세터의 토스 평점기준도 변경됩니다.축구의 도움과 같이 공격이 성공해 득점을 올리면 자동으로 평점이 부여됩니다. 새롭게 탄생하는 프로배구는 내일부터 내년 4월초까지 5개월동안의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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