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아스널을 응원하겠다”

입력 2005.12.16 (22:15) 수정 2005.12.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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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오는 주말 선두 첼시와 대결하는 아스널을 응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 첼시 추격을 위해 퍼거슨 감독이 자존심도 버렸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아스널의 팬이 되어 응원하겠다며 노골적으로 첼시의 패배를 기원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첼시와의 승점 9점 차를 좁히기 위해서 입니다.아스널과 3위 리버풀도 해마다 우승을 다퉈온 라이벌이지만 퍼거슨은 첼시 추격이라는 한 배를 탔다고 말했습니다.
12년간 몸담았던 맨체스터를 떠난 로이 킨이 결국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선택했습니다.
킨은 맨체스터에서 받던 돈의 절반 수준인 주급 약 4만 5천 파운드에 1년 6개월 계약을 맺었습니다.
프랑스의 랑스가 극적으로 UEFA컵 32강에 올랐습니다.
랑스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제마의 결승골로 삼프도리아를 2대 1로 꺾고 조 2위로 우에파컵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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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거슨, “아스널을 응원하겠다”
    • 입력 2005-12-16 22:15:29
    • 수정2005-12-16 22:18:19
    스포츠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오는 주말 선두 첼시와 대결하는 아스널을 응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 첼시 추격을 위해 퍼거슨 감독이 자존심도 버렸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아스널의 팬이 되어 응원하겠다며 노골적으로 첼시의 패배를 기원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첼시와의 승점 9점 차를 좁히기 위해서 입니다.아스널과 3위 리버풀도 해마다 우승을 다퉈온 라이벌이지만 퍼거슨은 첼시 추격이라는 한 배를 탔다고 말했습니다. 12년간 몸담았던 맨체스터를 떠난 로이 킨이 결국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선택했습니다. 킨은 맨체스터에서 받던 돈의 절반 수준인 주급 약 4만 5천 파운드에 1년 6개월 계약을 맺었습니다. 프랑스의 랑스가 극적으로 UEFA컵 32강에 올랐습니다. 랑스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제마의 결승골로 삼프도리아를 2대 1로 꺾고 조 2위로 우에파컵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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