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닮은꼴 후배에 `한 수 지도`
입력 2005.12.22 (22:19)
수정 2005.12.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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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서는 미래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은행의 신인 이경은이 현역 최고 가드 전주원과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데뷔 2번째 경기로 치러진 현역 최고 가드 전주원과의 맞대결.
이경은에겐 성장 가능성과 보완점을 함께 던져 준 경기였습니다.
넓은 시야와 침착한 경기운영은 합격점, 하지만 도움 2개가 말해주듯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로 코트를 장악한 전주원과 확연히 비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이경은[우리은행] : \"매치업이었는데 노련미가 뛰어난 것 같고요, 보고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 경기에서는 꼭 이기고 싶습니다\"
실전에서는 선일여고 15년 후배를 매섭게 다룬 전주원.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엔, 어느새 여고 선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격려의 말을 건냈습니다.
<인터뷰> 전주원[신한은행] : \"아직까지는 어리고 경험이 적기 때문에 졌지만 1.2년 후에는 저보다 더 잘할 것 같습니다\"
전주원을 앞세운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73대 62로 물리치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에, 우리은행은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미래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은행의 신인 이경은이 현역 최고 가드 전주원과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데뷔 2번째 경기로 치러진 현역 최고 가드 전주원과의 맞대결.
이경은에겐 성장 가능성과 보완점을 함께 던져 준 경기였습니다.
넓은 시야와 침착한 경기운영은 합격점, 하지만 도움 2개가 말해주듯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로 코트를 장악한 전주원과 확연히 비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이경은[우리은행] : \"매치업이었는데 노련미가 뛰어난 것 같고요, 보고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 경기에서는 꼭 이기고 싶습니다\"
실전에서는 선일여고 15년 후배를 매섭게 다룬 전주원.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엔, 어느새 여고 선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격려의 말을 건냈습니다.
<인터뷰> 전주원[신한은행] : \"아직까지는 어리고 경험이 적기 때문에 졌지만 1.2년 후에는 저보다 더 잘할 것 같습니다\"
전주원을 앞세운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73대 62로 물리치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에, 우리은행은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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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원, 닮은꼴 후배에 `한 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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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22 22:19:33
- 수정2005-12-22 22:37:05
![](/imagedb/200512/20051222/-1214914.jpg)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서는 미래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은행의 신인 이경은이 현역 최고 가드 전주원과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데뷔 2번째 경기로 치러진 현역 최고 가드 전주원과의 맞대결.
이경은에겐 성장 가능성과 보완점을 함께 던져 준 경기였습니다.
넓은 시야와 침착한 경기운영은 합격점, 하지만 도움 2개가 말해주듯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로 코트를 장악한 전주원과 확연히 비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이경은[우리은행] : \"매치업이었는데 노련미가 뛰어난 것 같고요, 보고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 경기에서는 꼭 이기고 싶습니다\"
실전에서는 선일여고 15년 후배를 매섭게 다룬 전주원.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엔, 어느새 여고 선배의 모습으로 돌아가 격려의 말을 건냈습니다.
<인터뷰> 전주원[신한은행] : \"아직까지는 어리고 경험이 적기 때문에 졌지만 1.2년 후에는 저보다 더 잘할 것 같습니다\"
전주원을 앞세운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73대 62로 물리치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에, 우리은행은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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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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