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K리그 ‘최고 별’ 영예
입력 2005.12.28 (22:16)
수정 2005.12.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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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울산 현대를 K-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이천수가 막판까지 팽팽한 득표전을 벌였던 ‘거물 신인’ 박주영을 제치고 올 프로축구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 MVP에 뽑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패션쇼와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축하무대가 어우러진 K-리그 대상 시상식.
올 한해 그라운드를 빛낸 스타들의 한마당 잔치에서 이천수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발표 순간까지 수상자가 극비에 부쳐져 감격은 두배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울산 현대 공격수]: “[울먹이며]정말 몰랐다.너무 고맙다. 주영이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내년도 있고 후년도 있으니까..”
이천수는 기자단 투표 결과 41표를 얻어 32표의 박주영을 9표차로 제쳤습니다.
박주영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FC서울 공격수]: “전 이미 많이 받았으니까, 천수 형이 자격도 있으니까 축하한다”
감독상을 받은 인천의 장외룡감독은 독특한 의상과 재치있는 말투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장외룡 [인천 감독]:“오늘 제 옷 때문에 앙드레김 선생께 조금 미안하다”
포지션별 베스트 11 주인공들의 풋 프린트로 시상식을 마감한 올 K-리그 최고 스타들은 내년에도 변함없는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울산 현대를 K-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이천수가 막판까지 팽팽한 득표전을 벌였던 ‘거물 신인’ 박주영을 제치고 올 프로축구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 MVP에 뽑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패션쇼와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축하무대가 어우러진 K-리그 대상 시상식.
올 한해 그라운드를 빛낸 스타들의 한마당 잔치에서 이천수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발표 순간까지 수상자가 극비에 부쳐져 감격은 두배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울산 현대 공격수]: “[울먹이며]정말 몰랐다.너무 고맙다. 주영이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내년도 있고 후년도 있으니까..”
이천수는 기자단 투표 결과 41표를 얻어 32표의 박주영을 9표차로 제쳤습니다.
박주영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FC서울 공격수]: “전 이미 많이 받았으니까, 천수 형이 자격도 있으니까 축하한다”
감독상을 받은 인천의 장외룡감독은 독특한 의상과 재치있는 말투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장외룡 [인천 감독]:“오늘 제 옷 때문에 앙드레김 선생께 조금 미안하다”
포지션별 베스트 11 주인공들의 풋 프린트로 시상식을 마감한 올 K-리그 최고 스타들은 내년에도 변함없는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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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 K리그 ‘최고 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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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28 22:16:14
- 수정2005-12-28 22:28:23
<앵커 멘트>
울산 현대를 K-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이천수가 막판까지 팽팽한 득표전을 벌였던 ‘거물 신인’ 박주영을 제치고 올 프로축구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 MVP에 뽑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패션쇼와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축하무대가 어우러진 K-리그 대상 시상식.
올 한해 그라운드를 빛낸 스타들의 한마당 잔치에서 이천수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발표 순간까지 수상자가 극비에 부쳐져 감격은 두배였습니다.
<인터뷰> 이천수 [울산 현대 공격수]: “[울먹이며]정말 몰랐다.너무 고맙다. 주영이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내년도 있고 후년도 있으니까..”
이천수는 기자단 투표 결과 41표를 얻어 32표의 박주영을 9표차로 제쳤습니다.
박주영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FC서울 공격수]: “전 이미 많이 받았으니까, 천수 형이 자격도 있으니까 축하한다”
감독상을 받은 인천의 장외룡감독은 독특한 의상과 재치있는 말투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장외룡 [인천 감독]:“오늘 제 옷 때문에 앙드레김 선생께 조금 미안하다”
포지션별 베스트 11 주인공들의 풋 프린트로 시상식을 마감한 올 K-리그 최고 스타들은 내년에도 변함없는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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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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