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있기에’KCC 5할 승률 복귀

입력 2006.01.08 (21:31) 수정 2006.01.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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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재 감독이 이끄는 KCC가 ‘만능살림꾼’추승균을 앞세워 SK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림이 부서져라 민렌드가 덩크슛을 터뜨립니다.
추승균과 손준영은 번갈아 3점포를 적중시킵니다.
야전사령관 이상민은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지만, 내·외곽이 조화를 이루며, 오랜만에 허재 선장이 지휘한 KCC호가 신바람을 냈습니다.
KCC는 방성윤이 분전한 SK를 88대80, 8점차로 따돌리고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전주 KCC] : “손준영이나 추승균, 표명일 등 전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추승균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8득점을 쏟아부었습니다.
4쿼터 승부처에 터진 추승균의 7점은 KCC의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전주 KCC] : “선수들이 최근 부진해 수비부터 하고자 했는데 잘 됐다”

삼성은 이규섭의 결승 3점슛으로 모비스를 2점차로 제치고 20승 고지를 밟았고, 김승현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오리온스와 KT&G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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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승균 있기에’KCC 5할 승률 복귀
    • 입력 2006-01-08 21:31:19
    • 수정2006-01-08 21:54:56
    스포츠9
<앵커 멘트> 허재 감독이 이끄는 KCC가 ‘만능살림꾼’추승균을 앞세워 SK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림이 부서져라 민렌드가 덩크슛을 터뜨립니다. 추승균과 손준영은 번갈아 3점포를 적중시킵니다. 야전사령관 이상민은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지만, 내·외곽이 조화를 이루며, 오랜만에 허재 선장이 지휘한 KCC호가 신바람을 냈습니다. KCC는 방성윤이 분전한 SK를 88대80, 8점차로 따돌리고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감독[전주 KCC] : “손준영이나 추승균, 표명일 등 전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추승균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8득점을 쏟아부었습니다. 4쿼터 승부처에 터진 추승균의 7점은 KCC의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전주 KCC] : “선수들이 최근 부진해 수비부터 하고자 했는데 잘 됐다” 삼성은 이규섭의 결승 3점슛으로 모비스를 2점차로 제치고 20승 고지를 밟았고, 김승현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오리온스와 KT&G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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