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한국, 스피드와 역습 강점`

입력 2006.01.10 (22:01) 수정 2006.01.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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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한국 축구의 강점으로 스피드와 역습을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 스피드와 역습이 뛰어난 팀이다.\"

브라질의 간판 골잡이 호나우두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 축구의 강점은 스피드와 역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호나우두는 이어 독일 월드컵에서 제몫을 다해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 축구대표선수가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숨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대표선수 엘손 베세라는 도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다 신원 미상의 범인이 쏜 4발의 총탄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지난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었던 에스코바르의 피살사건이 일어난 이후 콜롬비아는 또 한 차례의 불의의 사고로, 슬픔에 빠졌습니다.
베일을 벗은 토고대표팀의 수비수 에마뉘엘 마티아스가, 피파의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는 토고의 마티아스를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로 손꼽았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토고 국적을 취득한 마티아스는 지난해 만 18세 A매치에 데뷔해 지난주 기니 전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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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두 `한국, 스피드와 역습 강점`
    • 입력 2006-01-10 22:01:51
    • 수정2006-01-10 22:05:42
    스포츠9
<앵커 멘트>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한국 축구의 강점으로 스피드와 역습을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 스피드와 역습이 뛰어난 팀이다.\" 브라질의 간판 골잡이 호나우두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 축구의 강점은 스피드와 역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호나우두는 이어 독일 월드컵에서 제몫을 다해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 축구대표선수가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숨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대표선수 엘손 베세라는 도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다 신원 미상의 범인이 쏜 4발의 총탄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지난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었던 에스코바르의 피살사건이 일어난 이후 콜롬비아는 또 한 차례의 불의의 사고로, 슬픔에 빠졌습니다. 베일을 벗은 토고대표팀의 수비수 에마뉘엘 마티아스가, 피파의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는 토고의 마티아스를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로 손꼽았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토고 국적을 취득한 마티아스는 지난해 만 18세 A매치에 데뷔해 지난주 기니 전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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