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군단 브라질, 월드컵 별은?

입력 2006.01.10 (22:01) 수정 2006.01.12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과연 누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를까요?

앞으로 시리즈로 전망해 보는데요, 가장 먼저 스타군단 브라질 선수를 박종복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축구황제 펠레와 지코, 그리고 호마리우와 호나우두.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월드컵 무대를 밟는 동안 브라질엔 언제나 세계적인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독일월드컵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 가운데서도 2년 연속 피파 올해의 선수인 호나우디뉴는 절정의 기량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감각적인 슛, 예측 불허의 패스로 호나우디뉴는 지구촌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월드컵에서만 12골을 기록중인 호나우두는 게르트 뮐러의 월드컵 최다골인 14골을 넘어 신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호나우두와 호나우디뉴가 오래전부터 빛난 별이라면, 아드리아누와 카카, 호비뉴는 샛별로 불립니다.
189cm의 장신 아드리아누는 지난 컨페더레이션스컵 당시 득점왕와 MVP를 차지하며 제2의 호나우두로 떠올랐습니다.
또 소크라테스와 지코를 섞어 놓은 선수라는 하얀 펠레 카카, 매직 드리블을 자랑하는 호비뉴도 독일을 빛낼 예비스타로 손색이 없습니다.
누굴 주목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브라질은 초호화군단으로 지구촌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타군단 브라질, 월드컵 별은?
    • 입력 2006-01-10 22:01:53
    • 수정2006-01-12 11:05:15
    스포츠9
<앵커 멘트>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과연 누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를까요? 앞으로 시리즈로 전망해 보는데요, 가장 먼저 스타군단 브라질 선수를 박종복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축구황제 펠레와 지코, 그리고 호마리우와 호나우두.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월드컵 무대를 밟는 동안 브라질엔 언제나 세계적인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독일월드컵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 가운데서도 2년 연속 피파 올해의 선수인 호나우디뉴는 절정의 기량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감각적인 슛, 예측 불허의 패스로 호나우디뉴는 지구촌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월드컵에서만 12골을 기록중인 호나우두는 게르트 뮐러의 월드컵 최다골인 14골을 넘어 신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호나우두와 호나우디뉴가 오래전부터 빛난 별이라면, 아드리아누와 카카, 호비뉴는 샛별로 불립니다. 189cm의 장신 아드리아누는 지난 컨페더레이션스컵 당시 득점왕와 MVP를 차지하며 제2의 호나우두로 떠올랐습니다. 또 소크라테스와 지코를 섞어 놓은 선수라는 하얀 펠레 카카, 매직 드리블을 자랑하는 호비뉴도 독일을 빛낼 예비스타로 손색이 없습니다. 누굴 주목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브라질은 초호화군단으로 지구촌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