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미개척 고지 ‘8천 득점’ 눈앞

입력 2006.01.13 (22:05) 수정 2006.01.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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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장훈이 내일 KCC와의 경기에서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8천 득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불굴의 정신력은 오늘의 서장훈을 있게 한 가장 큰 힘입니다.
지난 시즌 목뼈 부상에 이어 올 시즌에는 코뼈 골절.

부상을 이유로 오래 쉴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삼성] : \"나중에 할거면 오늘부터 하는 것이 맞다고 혼자 결정하고 나왔습니다 \"

서장훈이 정규경기 통산 8천 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미개척의 땅입니다.
데뷔 첫 해인 98-99시즌 865득점을 시작으로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펼쳤습니다.
올 시즌 현재 570점을 보태 대기록에 5점만을 남겨놨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삼성] : \"제가 갈 길이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가장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택해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투지로 8천 득점을 바라보고 있는 서장훈.

외국 선수들이 판치는 요즘 현실에서, 자신이 왜 국보급 선수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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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미개척 고지 ‘8천 득점’ 눈앞
    • 입력 2006-01-13 22:05:19
    • 수정2006-01-13 22:07:09
    스포츠9
<앵커 멘트> 서장훈이 내일 KCC와의 경기에서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8천 득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불굴의 정신력은 오늘의 서장훈을 있게 한 가장 큰 힘입니다. 지난 시즌 목뼈 부상에 이어 올 시즌에는 코뼈 골절. 부상을 이유로 오래 쉴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삼성] : \"나중에 할거면 오늘부터 하는 것이 맞다고 혼자 결정하고 나왔습니다 \" 서장훈이 정규경기 통산 8천 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미개척의 땅입니다. 데뷔 첫 해인 98-99시즌 865득점을 시작으로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펼쳤습니다. 올 시즌 현재 570점을 보태 대기록에 5점만을 남겨놨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삼성] : \"제가 갈 길이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가장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택해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투지로 8천 득점을 바라보고 있는 서장훈. 외국 선수들이 판치는 요즘 현실에서, 자신이 왜 국보급 선수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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