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안방서 ‘4번째 별 단다’

입력 2006.01.16 (22:12) 수정 2006.01.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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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을 빛낼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안방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전차군단 독일의 스타들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슈팅 능력, 여기에 노련한 게임 리딩까지.

전차군단 독일의 중원은 단연 발락이 책임집니다.
소속팀을 분데스리가 선두로 이끌고 있는 발락은 독일 대표팀의 키 플레이어입니다.
발락이 공격의 핵이라면 골키퍼 올리버 칸은 수비의 중심입니다.
한일월드컵 MVP겸 야신상 수상자답게, 전차군단의 뒷문 단속은 여전히 칸의 몫입니다.
여기에 FC쾰른의 포돌스키는 독일축구의 희망입니다.
18살 때 분데스리가 최초로 10골 이상을 기록한 포돌스키는 독일의 루니로 비유될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클로제.

클로제의 투톱 파트너 케빈 쿠라니는 전차군단의 날카로운 창입니다.
폴란드와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등과 같은 조에 속한 개최국 독일.

독일이 막강 스타들과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안방에서 통산 4번째 우승컵에 입맞춤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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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차군단’ 안방서 ‘4번째 별 단다’
    • 입력 2006-01-16 22:12:45
    • 수정2006-01-17 07:12:56
    스포츠9
<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을 빛낼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안방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전차군단 독일의 스타들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슈팅 능력, 여기에 노련한 게임 리딩까지. 전차군단 독일의 중원은 단연 발락이 책임집니다. 소속팀을 분데스리가 선두로 이끌고 있는 발락은 독일 대표팀의 키 플레이어입니다. 발락이 공격의 핵이라면 골키퍼 올리버 칸은 수비의 중심입니다. 한일월드컵 MVP겸 야신상 수상자답게, 전차군단의 뒷문 단속은 여전히 칸의 몫입니다. 여기에 FC쾰른의 포돌스키는 독일축구의 희망입니다. 18살 때 분데스리가 최초로 10골 이상을 기록한 포돌스키는 독일의 루니로 비유될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클로제. 클로제의 투톱 파트너 케빈 쿠라니는 전차군단의 날카로운 창입니다. 폴란드와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등과 같은 조에 속한 개최국 독일. 독일이 막강 스타들과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안방에서 통산 4번째 우승컵에 입맞춤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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