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 연승 신기록 신바람

입력 2006.01.18 (21:58) 수정 2006.01.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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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KT&G 프로배구 V리그에서 파죽의 1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기레이스에 대비해 루니와 후인정등 핵심 주전들을 과감하게 제외시킨 현대캐피탈.

송인석, 박철우등 2진급들을 고르게 기용했지만 패기의 한국전력도 현대캐피탈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지 못했습니다.
루니없이 오랜만에 손발을 맞춘 선수들은 매세트 만만치않은 승부를 벌였습니다.
2세트 중반 한국전력의 183센티미터의 단신 공격수 정평호의 매서운 공세를 막지못해 장신벽이 무색했던 현대캐피탈은 공격의 방향을 돌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습니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들어 박철우의 가로막기가 살아나면서 승부를 되돌린 현대캐피탈은 3 대 1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현대캐피탈 16득점] : “어느 경기든 코트에 서면 열심히 할것이고 …”

루니의 체력안배와 국내선수들의 고른 활용으로 14연승행진을 이어간 김호철감독은 더욱 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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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현대, 연승 신기록 신바람
    • 입력 2006-01-18 21:58:58
    • 수정2006-01-18 22:01:06
    스포츠9
<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KT&G 프로배구 V리그에서 파죽의 1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기레이스에 대비해 루니와 후인정등 핵심 주전들을 과감하게 제외시킨 현대캐피탈. 송인석, 박철우등 2진급들을 고르게 기용했지만 패기의 한국전력도 현대캐피탈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지 못했습니다. 루니없이 오랜만에 손발을 맞춘 선수들은 매세트 만만치않은 승부를 벌였습니다. 2세트 중반 한국전력의 183센티미터의 단신 공격수 정평호의 매서운 공세를 막지못해 장신벽이 무색했던 현대캐피탈은 공격의 방향을 돌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습니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들어 박철우의 가로막기가 살아나면서 승부를 되돌린 현대캐피탈은 3 대 1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현대캐피탈 16득점] : “어느 경기든 코트에 서면 열심히 할것이고 …” 루니의 체력안배와 국내선수들의 고른 활용으로 14연승행진을 이어간 김호철감독은 더욱 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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