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천적 꺽었다

입력 2000.09.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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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린제이 데이븐포트가 천적인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US오픈 테니스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해외스포츠 소식 전합니다.
⊙기자: 천적 세레나 윌리엄스에 3년 동안 5연패를 기록했던 데이븐포트.
그러나 US오픈 8강전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세레나 징크스에서 벗어났습니다.
데이븐포트는 세레나를 2: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피트 샘프라스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크라이첵을 3:1로 꺾고 역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스날만 만나면 꼬리를 내리는 첼시. 원정팀 첼시가 먼저 두 골을 몰아넣어 모처럼 승리를 예감합니다.
그러나 첼시는 앙리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선 아스날을 종료 4분전 동점골을 내줘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95년부터 아스날에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첼시의 악몽은 올 시즌에도 계속 됐습니다.
드림팀에는 적수가 없다, 전원 NBA 선수로 구성된 미국 올림픽 농구팀이 일본을 105:49로 완파하고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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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천적 꺽었다
    • 입력 2000-09-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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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린제이 데이븐포트가 천적인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US오픈 테니스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해외스포츠 소식 전합니다. ⊙기자: 천적 세레나 윌리엄스에 3년 동안 5연패를 기록했던 데이븐포트. 그러나 US오픈 8강전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세레나 징크스에서 벗어났습니다. 데이븐포트는 세레나를 2: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피트 샘프라스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크라이첵을 3:1로 꺾고 역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스날만 만나면 꼬리를 내리는 첼시. 원정팀 첼시가 먼저 두 골을 몰아넣어 모처럼 승리를 예감합니다. 그러나 첼시는 앙리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선 아스날을 종료 4분전 동점골을 내줘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95년부터 아스날에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첼시의 악몽은 올 시즌에도 계속 됐습니다. 드림팀에는 적수가 없다, 전원 NBA 선수로 구성된 미국 올림픽 농구팀이 일본을 105:49로 완파하고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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