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태지의 음악에 대해서 열성팬들은 새로운 장르라면서 열광한 반면에 기성세대와 일부 음악평론가들은 아예 냉담하기까지 합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해비메탈과 랩.
허리를 굽히고 빨간 레게머리를 위 아래로 흔드는 독특한 춤.
서태지의 파격적인 컴백무대에 수많은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진짜 이런 음악 처음 들어보고 진짜 너무 기다려서, 이런 음악 들어서 너무 고마워요.
⊙기자: 하지만 그의 상업주의를 비판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기성세대는 아예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등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헌석(대중음악평론가): 음악적인 재능은 높이 평가하지만 그가 이번에 보여준 음악이 뭔가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자: 이 같은 엇갈린 평가에 대해 서태지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서태지: 지금 유명하려고 하는 이런 장르들, 것들을 한국에도 빨리 여러분들한테 알려서 미래를 좀 빨리 앞당기고 싶은 생각이...
⊙기자: 특히 다음 달 중순 남북 화해를 기원하는 평화음악제에 참여하고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 등 폭넓은 팬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음반 발매 며칠 만에 100만장 가까운 판매기록을 세운 서태지.
그의 신화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해비메탈과 랩.
허리를 굽히고 빨간 레게머리를 위 아래로 흔드는 독특한 춤.
서태지의 파격적인 컴백무대에 수많은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진짜 이런 음악 처음 들어보고 진짜 너무 기다려서, 이런 음악 들어서 너무 고마워요.
⊙기자: 하지만 그의 상업주의를 비판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기성세대는 아예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등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헌석(대중음악평론가): 음악적인 재능은 높이 평가하지만 그가 이번에 보여준 음악이 뭔가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자: 이 같은 엇갈린 평가에 대해 서태지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서태지: 지금 유명하려고 하는 이런 장르들, 것들을 한국에도 빨리 여러분들한테 알려서 미래를 좀 빨리 앞당기고 싶은 생각이...
⊙기자: 특히 다음 달 중순 남북 화해를 기원하는 평화음악제에 참여하고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 등 폭넓은 팬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음반 발매 며칠 만에 100만장 가까운 판매기록을 세운 서태지.
그의 신화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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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 음악 평가 엇갈려
-
- 입력 2000-09-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서태지의 음악에 대해서 열성팬들은 새로운 장르라면서 열광한 반면에 기성세대와 일부 음악평론가들은 아예 냉담하기까지 합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해비메탈과 랩.
허리를 굽히고 빨간 레게머리를 위 아래로 흔드는 독특한 춤.
서태지의 파격적인 컴백무대에 수많은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진짜 이런 음악 처음 들어보고 진짜 너무 기다려서, 이런 음악 들어서 너무 고마워요.
⊙기자: 하지만 그의 상업주의를 비판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기성세대는 아예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등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헌석(대중음악평론가): 음악적인 재능은 높이 평가하지만 그가 이번에 보여준 음악이 뭔가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자: 이 같은 엇갈린 평가에 대해 서태지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서태지: 지금 유명하려고 하는 이런 장르들, 것들을 한국에도 빨리 여러분들한테 알려서 미래를 좀 빨리 앞당기고 싶은 생각이...
⊙기자: 특히 다음 달 중순 남북 화해를 기원하는 평화음악제에 참여하고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 등 폭넓은 팬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음반 발매 며칠 만에 100만장 가까운 판매기록을 세운 서태지.
그의 신화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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