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광주에 ‘총집결’
입력 2006.05.17 (22:18)
수정 2006.05.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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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법정 선거전 돌입을 앞두고 여야 각당 지도부가 광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식이 열리는 광주에서 선거전을 시작하기 위해서입니다.
각 당의 출사표를 김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법정 선거전이 시작되는 내일은 26주년 5.18, 여야 각당은 출발점을 대부분 광주로 잡았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도부와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광주에 총집결했습니다.
광주 전남과 수도권 호남표를 승부처로 삼는다는 전략입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 평화세력을 광주가 구해주십시오."
비상이 걸린 민주당 지도부도 광주에 총집결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북까지 지지세를 확산한다는 목표입니다.
<녹취>한화갑(민주당 대표) : "5.18정신의 발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많은 지지를 보내서 민주당이 재건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한나라당도 내일 광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첫 유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절대적 우세를 굳히면서 호남에서의 당 지지율 두자릿수 목표입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선거동안 어떤 불법 선거나 부정선거 절대로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도 오늘 광주에 집결했습니다. 전국 당 지지율 20%가 목표입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영영들에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 지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당 존립 기반 확보가 급합니다.
<녹취>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 "새로운 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정치를 이루겠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 결과는 정계 개편과 대선 경쟁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 여야 각당과 지도부들에게도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법정 선거전 돌입을 앞두고 여야 각당 지도부가 광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식이 열리는 광주에서 선거전을 시작하기 위해서입니다.
각 당의 출사표를 김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법정 선거전이 시작되는 내일은 26주년 5.18, 여야 각당은 출발점을 대부분 광주로 잡았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도부와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광주에 총집결했습니다.
광주 전남과 수도권 호남표를 승부처로 삼는다는 전략입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 평화세력을 광주가 구해주십시오."
비상이 걸린 민주당 지도부도 광주에 총집결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북까지 지지세를 확산한다는 목표입니다.
<녹취>한화갑(민주당 대표) : "5.18정신의 발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많은 지지를 보내서 민주당이 재건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한나라당도 내일 광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첫 유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절대적 우세를 굳히면서 호남에서의 당 지지율 두자릿수 목표입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선거동안 어떤 불법 선거나 부정선거 절대로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도 오늘 광주에 집결했습니다. 전국 당 지지율 20%가 목표입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영영들에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 지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당 존립 기반 확보가 급합니다.
<녹취>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 "새로운 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정치를 이루겠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 결과는 정계 개편과 대선 경쟁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 여야 각당과 지도부들에게도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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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野, 광주에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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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17 21:03:23
- 수정2006-05-17 22:59:23
<앵커 멘트>
법정 선거전 돌입을 앞두고 여야 각당 지도부가 광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식이 열리는 광주에서 선거전을 시작하기 위해서입니다.
각 당의 출사표를 김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법정 선거전이 시작되는 내일은 26주년 5.18, 여야 각당은 출발점을 대부분 광주로 잡았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도부와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광주에 총집결했습니다.
광주 전남과 수도권 호남표를 승부처로 삼는다는 전략입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 평화세력을 광주가 구해주십시오."
비상이 걸린 민주당 지도부도 광주에 총집결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전북까지 지지세를 확산한다는 목표입니다.
<녹취>한화갑(민주당 대표) : "5.18정신의 발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많은 지지를 보내서 민주당이 재건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한나라당도 내일 광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첫 유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절대적 우세를 굳히면서 호남에서의 당 지지율 두자릿수 목표입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선거동안 어떤 불법 선거나 부정선거 절대로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도 오늘 광주에 집결했습니다. 전국 당 지지율 20%가 목표입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영영들에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 지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당 존립 기반 확보가 급합니다.
<녹취>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 "새로운 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정치를 이루겠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 결과는 정계 개편과 대선 경쟁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 여야 각당과 지도부들에게도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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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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