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월드스타와 세계평화 앞장

입력 2006.05.17 (22:18) 수정 2006.05.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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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베컴, 앙리 등과 함께 국제연합아동기금인 유니세프의 월드스타 15인에 뽑혀 전쟁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공동 캠페인에 참가했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축구의 간판 박지성이 유니세프와 국제축구연맹이 뽑은 세계 축구 스타 15인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은 우리나라와 같은 G조인 프랑스의 앙리와 토고의 아데바요르, 잉글랜드의 베컴,독일의 발락 등과 함께 공동 캠페인에 출연해 분쟁 지역 어린이들의 고통을 알리고 평화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제작된 영상물은 독일 월드컵 기간동안 매 경기 시작 전마다 상영됩니다.

세계적인 한 인터넷 도박 사이트가 우리나라를 스위스보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팅에 참가중인 네티즌들은 프랑스와 스위스가 G조에서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종 출전선수명단을 발표한 토고대표팀 가운데 6명은 A매치 출전 경험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본선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독일에 입성해 환대를 받았던 토고는 숙소에서 두문불출해 전 세계 취재진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골레오 6의 제조업체가 판매 부진 때문에 파산 직전입니다.

사자를 형상화한 골레오6은 독일과 연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그동안 비웃음을 사왔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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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월드스타와 세계평화 앞장
    • 입력 2006-05-17 21:49:33
    • 수정2006-05-18 1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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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베컴, 앙리 등과 함께 국제연합아동기금인 유니세프의 월드스타 15인에 뽑혀 전쟁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공동 캠페인에 참가했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축구의 간판 박지성이 유니세프와 국제축구연맹이 뽑은 세계 축구 스타 15인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은 우리나라와 같은 G조인 프랑스의 앙리와 토고의 아데바요르, 잉글랜드의 베컴,독일의 발락 등과 함께 공동 캠페인에 출연해 분쟁 지역 어린이들의 고통을 알리고 평화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제작된 영상물은 독일 월드컵 기간동안 매 경기 시작 전마다 상영됩니다. 세계적인 한 인터넷 도박 사이트가 우리나라를 스위스보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팅에 참가중인 네티즌들은 프랑스와 스위스가 G조에서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종 출전선수명단을 발표한 토고대표팀 가운데 6명은 A매치 출전 경험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본선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독일에 입성해 환대를 받았던 토고는 숙소에서 두문불출해 전 세계 취재진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골레오 6의 제조업체가 판매 부진 때문에 파산 직전입니다. 사자를 형상화한 골레오6은 독일과 연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그동안 비웃음을 사왔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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