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 26주년 기념식
입력 2006.05.18 (10:00)
수정 2006.05.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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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벌써 4반세기가 흘렀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국립 5.18 민주묘지에 참배객들이 모이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네,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이 조금 뒤인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 주요인사와 5.18 민주 유공자 유가족 등 3천 여명이 현재 민주묘지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한화갑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유족 가운데 한 명이 지난 경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이 헌화, 분향하는 식순으로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외치다 희생된 열사들의 넋을 위로합니다.
오후에는 종교계의 추모행사도 잇따라 원불교의 천도제, 불교 사암연합회의 추모제 가 민주묘지에서 열리고, 5.18 민족민주성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또 오후 4시에는 태국 인권운동가 앙카나 닐라파이짓씨와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운동가 말라라이조야씨가 제7회 광주 인권상을 수상합니다.
또 밤에는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안치환 등 인기가수와 관혁악단이 함께하는 5월 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해정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벌써 4반세기가 흘렀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국립 5.18 민주묘지에 참배객들이 모이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네,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이 조금 뒤인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 주요인사와 5.18 민주 유공자 유가족 등 3천 여명이 현재 민주묘지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한화갑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유족 가운데 한 명이 지난 경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이 헌화, 분향하는 식순으로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외치다 희생된 열사들의 넋을 위로합니다.
오후에는 종교계의 추모행사도 잇따라 원불교의 천도제, 불교 사암연합회의 추모제 가 민주묘지에서 열리고, 5.18 민족민주성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또 오후 4시에는 태국 인권운동가 앙카나 닐라파이짓씨와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운동가 말라라이조야씨가 제7회 광주 인권상을 수상합니다.
또 밤에는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안치환 등 인기가수와 관혁악단이 함께하는 5월 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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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민주화 운동 26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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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18 09:37:36
- 수정2006-05-18 13:40:26

<앵커 멘트>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벌써 4반세기가 흘렀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국립 5.18 민주묘지에 참배객들이 모이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네, 5.18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이 조금 뒤인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 주요인사와 5.18 민주 유공자 유가족 등 3천 여명이 현재 민주묘지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한화갑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유족 가운데 한 명이 지난 경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이 헌화, 분향하는 식순으로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외치다 희생된 열사들의 넋을 위로합니다.
오후에는 종교계의 추모행사도 잇따라 원불교의 천도제, 불교 사암연합회의 추모제 가 민주묘지에서 열리고, 5.18 민족민주성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또 오후 4시에는 태국 인권운동가 앙카나 닐라파이짓씨와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운동가 말라라이조야씨가 제7회 광주 인권상을 수상합니다.
또 밤에는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안치환 등 인기가수와 관혁악단이 함께하는 5월 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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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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