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LG맨’ 봉중근, 실력 보여주마

입력 2006.05.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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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로 돌아온 봉중근이 13억 5천 만원의 특급대우를 받고 프로야구 LG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봉중근이 등번호 7번의 LG 줄무니 유니폼과 함께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계약금 10억 원에 연봉은 3억 5천만원, 특급대우를 받는 만큼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봉중근 : "거액을 받은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지난 97년 신일고 재학 시절 애틀랜타와 입단계약을 맺은 봉중근은 2002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으며 유망주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시내티로 트레이드에 이은 어깨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수술과 재활을 거치며 재기에 나선 봉중근은 결국 국내복귀를 택했습니다.

<인터뷰> 봉중근 : "박찬호, 김병현처럼은 아니지만, 성공했고 배운것을 한국야구에 접목…"

메이저리그의 경험을 안고 국내에 돌아와 다시 출발선에 선 봉중근.

10승 이상을 목표로 내년부터 LG 마운드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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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LG맨’ 봉중근, 실력 보여주마
    • 입력 2006-05-18 21:54:06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로 돌아온 봉중근이 13억 5천 만원의 특급대우를 받고 프로야구 LG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봉중근이 등번호 7번의 LG 줄무니 유니폼과 함께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계약금 10억 원에 연봉은 3억 5천만원, 특급대우를 받는 만큼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봉중근 : "거액을 받은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지난 97년 신일고 재학 시절 애틀랜타와 입단계약을 맺은 봉중근은 2002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으며 유망주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시내티로 트레이드에 이은 어깨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수술과 재활을 거치며 재기에 나선 봉중근은 결국 국내복귀를 택했습니다. <인터뷰> 봉중근 : "박찬호, 김병현처럼은 아니지만, 성공했고 배운것을 한국야구에 접목…" 메이저리그의 경험을 안고 국내에 돌아와 다시 출발선에 선 봉중근. 10승 이상을 목표로 내년부터 LG 마운드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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