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유세전 총력…승부처 공략
입력 2006.05.19 (22:21)
수정 2006.05.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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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식 선거전 초반부터 여야 지도부의 승부처 공략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접전지역인 충청과 제주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어제 광주와 수도권에 이어 오늘은 대전과 충남북을 돌며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대전의 우세를 충남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석입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행정복합도시는 열린우리당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어제 광주와 대전에 이어 오늘은 제주와 충남북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습니다.
제주와 대전의 추격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이번선거에서 무능한 정권에 표를 줘선 안됩니다."
대전 충남은 국민중심당에게는 당의 존폐가 걸린 지역, 심대평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루종일 이 지역을 돌았습니다.
<녹취>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 "아산시가 투기지역 아닙니까 여러분 이다음 세금 폭탄 지역은 아산시라는것을 아셔야됩니다. 여러분"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은 하루 종일 전남 지역을 누볐습니다.
열린우리당의 흔들기에 틈을 내주지 않겠다는 태세입니다.
<인터뷰>한화갑(민주당 대표) : "이번 선거에서 지면 탈당을 하던지, 열린우리당이 쪼개질것입니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어제 광주 오늘 경남에 유세를 집중했습니다.
특정 시도 지사보다는 전국 지지율 높이기입니다.
<인터뷰>천영세(민주노동당 의원당 대표) : "이당 저당이 이루지 못한 민생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전 초반의 이런 동선은 현재의 판세와 각당의 전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공식 선거전 초반부터 여야 지도부의 승부처 공략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접전지역인 충청과 제주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어제 광주와 수도권에 이어 오늘은 대전과 충남북을 돌며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대전의 우세를 충남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석입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행정복합도시는 열린우리당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어제 광주와 대전에 이어 오늘은 제주와 충남북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습니다.
제주와 대전의 추격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이번선거에서 무능한 정권에 표를 줘선 안됩니다."
대전 충남은 국민중심당에게는 당의 존폐가 걸린 지역, 심대평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루종일 이 지역을 돌았습니다.
<녹취>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 "아산시가 투기지역 아닙니까 여러분 이다음 세금 폭탄 지역은 아산시라는것을 아셔야됩니다. 여러분"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은 하루 종일 전남 지역을 누볐습니다.
열린우리당의 흔들기에 틈을 내주지 않겠다는 태세입니다.
<인터뷰>한화갑(민주당 대표) : "이번 선거에서 지면 탈당을 하던지, 열린우리당이 쪼개질것입니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어제 광주 오늘 경남에 유세를 집중했습니다.
특정 시도 지사보다는 전국 지지율 높이기입니다.
<인터뷰>천영세(민주노동당 의원당 대표) : "이당 저당이 이루지 못한 민생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전 초반의 이런 동선은 현재의 판세와 각당의 전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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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05-19 22:36:32
<앵커 멘트>
공식 선거전 초반부터 여야 지도부의 승부처 공략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접전지역인 충청과 제주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어제 광주와 수도권에 이어 오늘은 대전과 충남북을 돌며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대전의 우세를 충남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석입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행정복합도시는 열린우리당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어제 광주와 대전에 이어 오늘은 제주와 충남북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습니다.
제주와 대전의 추격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이번선거에서 무능한 정권에 표를 줘선 안됩니다."
대전 충남은 국민중심당에게는 당의 존폐가 걸린 지역, 심대평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루종일 이 지역을 돌았습니다.
<녹취>심대평(국민중심당 공동대표) : "아산시가 투기지역 아닙니까 여러분 이다음 세금 폭탄 지역은 아산시라는것을 아셔야됩니다. 여러분"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은 하루 종일 전남 지역을 누볐습니다.
열린우리당의 흔들기에 틈을 내주지 않겠다는 태세입니다.
<인터뷰>한화갑(민주당 대표) : "이번 선거에서 지면 탈당을 하던지, 열린우리당이 쪼개질것입니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어제 광주 오늘 경남에 유세를 집중했습니다.
특정 시도 지사보다는 전국 지지율 높이기입니다.
<인터뷰>천영세(민주노동당 의원당 대표) : "이당 저당이 이루지 못한 민생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전 초반의 이런 동선은 현재의 판세와 각당의 전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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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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