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내일 비소식

입력 2006.05.21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올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내일은 때이른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리쬐는 햇빛을 손으로 막아보고,양산도 써보지만 나무 아래 그늘 만큼 시원한 곳은 없습니다.

초여름 더위의 기세에 옷차림은 더욱 가벼워졌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시 더위를 식혀보지만, 이젠 한낮 햇빛이 부담스럽습니다.

<인터뷰> 유지혜 (익산시 신동) : "너무 더워서 땀이 저절로 나고 힘들어요."

오늘 전북 전주지역은 31.8 도까지 올라갔고, 충남 금산이 31.3 도,대구 30.9 도, 서울도 28.3 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오전에 서울.경기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적으로 많은 곳이 40 mm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낮 동안 계속되다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KBS뉴스 김성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여름 더위…내일 비소식
    • 입력 2006-05-21 21:16:57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올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내일은 때이른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리쬐는 햇빛을 손으로 막아보고,양산도 써보지만 나무 아래 그늘 만큼 시원한 곳은 없습니다. 초여름 더위의 기세에 옷차림은 더욱 가벼워졌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시 더위를 식혀보지만, 이젠 한낮 햇빛이 부담스럽습니다. <인터뷰> 유지혜 (익산시 신동) : "너무 더워서 땀이 저절로 나고 힘들어요." 오늘 전북 전주지역은 31.8 도까지 올라갔고, 충남 금산이 31.3 도,대구 30.9 도, 서울도 28.3 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오전에 서울.경기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적으로 많은 곳이 40 mm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낮 동안 계속되다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KBS뉴스 김성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