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희원 연속 준우승…박찬호 2패

입력 2006.05.22 (22:22) 수정 2006.05.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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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AG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한희원이 아쉽게 우승을 놓쳐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찬호는 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시즌 2패를 당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12번과 13번홀 연속 버디로 선두 오초아에 한타차로 따라붙은 한희원.

역전우승의 꿈을 품고 때린 회심의 이글 퍼트가 15번 홀컵을 외면합니다.

오늘 2언더파, 최종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한희원은 두 타차이로 오초아에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지난 미켈롭 오픈에 이어 2개대회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신인 배경은은 오늘만 5언더파를 몰아치며 올 해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박찬호의 상승세는 시애틀의 맹타에 한풀 꺾였습니다.

연속 6안타에 홈런 2개 2회에만 무려 8점이나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 동안 10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돼 시즌 2승2패를 기록했습니다.

제구력의 마술사 서재응과 돌아온 핵잠수함 김병현은 내일 역대 처음으로 한국인 투수끼리 선발 맞대결을 벌입니다.

하나뿐인 승리를 향한 빅리거의 뜨거운 자존심 대결, KBS가 함께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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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희원 연속 준우승…박찬호 2패
    • 입력 2006-05-22 21:55:04
    • 수정2006-05-22 2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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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AG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한희원이 아쉽게 우승을 놓쳐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찬호는 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시즌 2패를 당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12번과 13번홀 연속 버디로 선두 오초아에 한타차로 따라붙은 한희원. 역전우승의 꿈을 품고 때린 회심의 이글 퍼트가 15번 홀컵을 외면합니다. 오늘 2언더파, 최종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한희원은 두 타차이로 오초아에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지난 미켈롭 오픈에 이어 2개대회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신인 배경은은 오늘만 5언더파를 몰아치며 올 해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박찬호의 상승세는 시애틀의 맹타에 한풀 꺾였습니다. 연속 6안타에 홈런 2개 2회에만 무려 8점이나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 동안 10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돼 시즌 2승2패를 기록했습니다. 제구력의 마술사 서재응과 돌아온 핵잠수함 김병현은 내일 역대 처음으로 한국인 투수끼리 선발 맞대결을 벌입니다. 하나뿐인 승리를 향한 빅리거의 뜨거운 자존심 대결, KBS가 함께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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