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개혁 세력 통합’ 논란
입력 2006.05.24 (22:24)
수정 2006.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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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오늘 전남 유세에서 지방 선거 이후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선거용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전남 유세에서 열린우리당이 광주 전남에서 지면 개혁 세력이 몰락한다며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선거 이후 한나라당의 집권을 반대하는 세력과 대연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 개혁세력, 평화세력 하나로 묶는 연대 추진하겠다."
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지방 선거 이후,고 건 전 총리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내일 비상 의총을 열어 대국민 담화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장의 통합론에 대해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수도권 유세에서 여당이 선거 때 불리하기만 하면 쓰는 상투적 수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한화갑 (민주당 대표) : "지방선거가 끝나면 열린당 없어지고 민주당이 지지자들을 모아서 정치의 틀을 다시 짜는데 중심에 설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선거 참패를 예상한 여당이 정책도,소신도 없이 구걸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 : "민노당 지원해 달라"
국민중심당은 영,호남의 선거 판세는 이미 굳어졌다며 충청 지역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오늘 전남 유세에서 지방 선거 이후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선거용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전남 유세에서 열린우리당이 광주 전남에서 지면 개혁 세력이 몰락한다며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선거 이후 한나라당의 집권을 반대하는 세력과 대연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 개혁세력, 평화세력 하나로 묶는 연대 추진하겠다."
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지방 선거 이후,고 건 전 총리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내일 비상 의총을 열어 대국민 담화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장의 통합론에 대해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수도권 유세에서 여당이 선거 때 불리하기만 하면 쓰는 상투적 수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한화갑 (민주당 대표) : "지방선거가 끝나면 열린당 없어지고 민주당이 지지자들을 모아서 정치의 틀을 다시 짜는데 중심에 설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선거 참패를 예상한 여당이 정책도,소신도 없이 구걸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 : "민노당 지원해 달라"
국민중심당은 영,호남의 선거 판세는 이미 굳어졌다며 충청 지역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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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민주개혁 세력 통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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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4 21:09:24
- 수정2006-06-01 15:51:49
<앵커 멘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오늘 전남 유세에서 지방 선거 이후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선거용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전남 유세에서 열린우리당이 광주 전남에서 지면 개혁 세력이 몰락한다며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 선거 이후 한나라당의 집권을 반대하는 세력과 대연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 개혁세력, 평화세력 하나로 묶는 연대 추진하겠다."
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지방 선거 이후,고 건 전 총리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내일 비상 의총을 열어 대국민 담화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장의 통합론에 대해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수도권 유세에서 여당이 선거 때 불리하기만 하면 쓰는 상투적 수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한화갑 (민주당 대표) : "지방선거가 끝나면 열린당 없어지고 민주당이 지지자들을 모아서 정치의 틀을 다시 짜는데 중심에 설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선거 참패를 예상한 여당이 정책도,소신도 없이 구걸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 : "민노당 지원해 달라"
국민중심당은 영,호남의 선거 판세는 이미 굳어졌다며 충청 지역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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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kim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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