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선거에서는 만 19세의 젊은 유권자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아니면 정치적 무관심만을 확인시켜줄 지 주목됩니다.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부터 투표권을 얻게 된 만 19세 유권자들, 절반 이상이 대학 신입생인 이들은 전국적으로 61만여 명에 달합니다.
<인터뷰>백윤섭(연세대 2학년) : "투표하는데 한표를 보탤수 있다는 자체가 흥분되고 그렇습니다"
이들이 첫 선거에 거는 기대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소신투표'로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조혜진(동덕여대 1학년) : "젊은 층은 기성세대에 비해서 혈연 지연 학연, 사회적 인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의 정치적 신념이나 후보들의 공약을 보고..."
하지만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은 풀어야 할 과젭니다.
<인터뷰>김지혜(건국대 1학년) :"별로 관심이 없어요, 딴데 관심 많을때죠 우리나이 또래는..."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는 지난 총선의 70% 수준, 신청자 수도 크게 줄어 2천명이 넘었던 서울대와 한양대 등은 올해 겨우 5백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홍영의(건국대 3학년) : "정치적으로 관심 없던 학생들도 과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을 넘어 새로운 젊은 유권자들이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만 19세의 젊은 유권자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아니면 정치적 무관심만을 확인시켜줄 지 주목됩니다.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부터 투표권을 얻게 된 만 19세 유권자들, 절반 이상이 대학 신입생인 이들은 전국적으로 61만여 명에 달합니다.
<인터뷰>백윤섭(연세대 2학년) : "투표하는데 한표를 보탤수 있다는 자체가 흥분되고 그렇습니다"
이들이 첫 선거에 거는 기대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소신투표'로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조혜진(동덕여대 1학년) : "젊은 층은 기성세대에 비해서 혈연 지연 학연, 사회적 인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의 정치적 신념이나 후보들의 공약을 보고..."
하지만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은 풀어야 할 과젭니다.
<인터뷰>김지혜(건국대 1학년) :"별로 관심이 없어요, 딴데 관심 많을때죠 우리나이 또래는..."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는 지난 총선의 70% 수준, 신청자 수도 크게 줄어 2천명이 넘었던 서울대와 한양대 등은 올해 겨우 5백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홍영의(건국대 3학년) : "정치적으로 관심 없던 학생들도 과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을 넘어 새로운 젊은 유권자들이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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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첫 선거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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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7 21:16:14
<앵커 멘트>
이번 선거에서는 만 19세의 젊은 유권자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아니면 정치적 무관심만을 확인시켜줄 지 주목됩니다.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부터 투표권을 얻게 된 만 19세 유권자들, 절반 이상이 대학 신입생인 이들은 전국적으로 61만여 명에 달합니다.
<인터뷰>백윤섭(연세대 2학년) : "투표하는데 한표를 보탤수 있다는 자체가 흥분되고 그렇습니다"
이들이 첫 선거에 거는 기대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소신투표'로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조혜진(동덕여대 1학년) : "젊은 층은 기성세대에 비해서 혈연 지연 학연, 사회적 인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의 정치적 신념이나 후보들의 공약을 보고..."
하지만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은 풀어야 할 과젭니다.
<인터뷰>김지혜(건국대 1학년) :"별로 관심이 없어요, 딴데 관심 많을때죠 우리나이 또래는..."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는 지난 총선의 70% 수준, 신청자 수도 크게 줄어 2천명이 넘었던 서울대와 한양대 등은 올해 겨우 5백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홍영의(건국대 3학년) : "정치적으로 관심 없던 학생들도 과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을 넘어 새로운 젊은 유권자들이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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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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