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휴일, 인파 만발 행사 다채
입력 2006.05.28 (21:42)
수정 2006.05.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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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비때문인지 오늘 하늘은 유난히 맑고 푸르렀습니다.
도심곳곳엔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효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 그 사이로 고개를 내민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쬡니다.
탁 트이게 깨끗한 오늘, 인천 앞바다까지 눈앞에 들어옵니다.
단오를 사흘 앞둔 오늘 한옥마을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팔순이 넘어도, 육순의 넘은 할머니도 그 옛날 그네 타던 기억을 더듬어 오늘은 나이를 잊었습니다.
<인터뷰>김영자(서울 관악구 신림동):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
이런 민속놀이에 외국인들은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글렌 휴즈(미국인): "한국의 전통 놀이들을 봤는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창포물에 머리를 감습니다.
도심 속 공원에도 많은 사람이 찾아 휴일을 만끽합니다.
고사리 손으로 만화를 그리는 아이들에게도 월드컵의 승리는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이주노동자들도 축제를 열고 한국의 날씨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겼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어제 비때문인지 오늘 하늘은 유난히 맑고 푸르렀습니다.
도심곳곳엔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효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 그 사이로 고개를 내민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쬡니다.
탁 트이게 깨끗한 오늘, 인천 앞바다까지 눈앞에 들어옵니다.
단오를 사흘 앞둔 오늘 한옥마을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팔순이 넘어도, 육순의 넘은 할머니도 그 옛날 그네 타던 기억을 더듬어 오늘은 나이를 잊었습니다.
<인터뷰>김영자(서울 관악구 신림동):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
이런 민속놀이에 외국인들은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글렌 휴즈(미국인): "한국의 전통 놀이들을 봤는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창포물에 머리를 감습니다.
도심 속 공원에도 많은 사람이 찾아 휴일을 만끽합니다.
고사리 손으로 만화를 그리는 아이들에게도 월드컵의 승리는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이주노동자들도 축제를 열고 한국의 날씨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겼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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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한 휴일, 인파 만발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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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8 21:17:36
- 수정2006-05-28 22:36:49
<앵커 멘트>
어제 비때문인지 오늘 하늘은 유난히 맑고 푸르렀습니다.
도심곳곳엔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효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 그 사이로 고개를 내민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쬡니다.
탁 트이게 깨끗한 오늘, 인천 앞바다까지 눈앞에 들어옵니다.
단오를 사흘 앞둔 오늘 한옥마을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팔순이 넘어도, 육순의 넘은 할머니도 그 옛날 그네 타던 기억을 더듬어 오늘은 나이를 잊었습니다.
<인터뷰>김영자(서울 관악구 신림동):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
이런 민속놀이에 외국인들은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글렌 휴즈(미국인): "한국의 전통 놀이들을 봤는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창포물에 머리를 감습니다.
도심 속 공원에도 많은 사람이 찾아 휴일을 만끽합니다.
고사리 손으로 만화를 그리는 아이들에게도 월드컵의 승리는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이주노동자들도 축제를 열고 한국의 날씨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겼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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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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