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 여야 지도부 총력 지원

입력 2006.05.30 (08:04) 수정 2006.05.30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전국 각지를 찾아 법정선거 운동기간 마지막 지원유세를 펼칩니다.

정제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어제 영남과 수도권 유세에서 한나라당의 싹쓸이는 더 큰 부패를 가져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당에 대한 미움은 잠시 접으시고 선택하고 결단하고 지지해달라."

정동영의장은 법정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 광주와 전주 등 호남권과 충청권을 돈 뒤 서울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칩니다.

어제 아흐레 만에 퇴원 한 뒤 바로 대전을 찾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이 보증하는 후보에게 한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오는 선거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박근혜 대표는 오늘은 이번 선거 최대접전지역으로 분류되고있는 제주를 찾습니다.

민주당 한화갑대표는 호남권 지지표 단속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녹취> 한화갑 : "이번 지방선거서도 변함없는 애정부탁"

한 대표는 오늘도 남원과 임실등 전북지역 유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노동자와 서민의 유일한 대안 세력임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녹취> 천영세 : "노동자 소중한 한표 한표받아 열심히 싸울 것"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오늘은 서울에서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국민중심당 지도부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도 아산과 천안등 충청권에 머물며 지지세력 결집에 당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선거 D-1, 여야 지도부 총력 지원
    • 입력 2006-05-30 06:58:43
    • 수정2006-05-30 08:19:27
    뉴스광장
<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전국 각지를 찾아 법정선거 운동기간 마지막 지원유세를 펼칩니다. 정제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어제 영남과 수도권 유세에서 한나라당의 싹쓸이는 더 큰 부패를 가져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당에 대한 미움은 잠시 접으시고 선택하고 결단하고 지지해달라." 정동영의장은 법정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 광주와 전주 등 호남권과 충청권을 돈 뒤 서울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칩니다. 어제 아흐레 만에 퇴원 한 뒤 바로 대전을 찾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이 보증하는 후보에게 한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오는 선거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박근혜 대표는 오늘은 이번 선거 최대접전지역으로 분류되고있는 제주를 찾습니다. 민주당 한화갑대표는 호남권 지지표 단속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녹취> 한화갑 : "이번 지방선거서도 변함없는 애정부탁" 한 대표는 오늘도 남원과 임실등 전북지역 유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노동자와 서민의 유일한 대안 세력임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녹취> 천영세 : "노동자 소중한 한표 한표받아 열심히 싸울 것"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오늘은 서울에서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국민중심당 지도부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도 아산과 천안등 충청권에 머물며 지지세력 결집에 당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