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하킨 복귀, 스위스 공격력 상승
입력 2006.05.30 (22:16)
수정 2006.06.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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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간판 공격수였던 하칸 야킨이 전격 복귀하면서 스위스의 공격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킨은 모레 이탈리아전에서 교체 선수로 첫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취리히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국민적 영웅 하칸 야킨.
그라운드의 정복자 야킨이 스위스 대표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폰란텐 대신 팀에 합류한 야킨은 비가 오는 가운데, 컨디션 끌어 올리기에 전념했습니다.
<인터뷰> 하칸 야킨 (스위스대표팀) : "날씨가 나빴지만, 육체적으로 별다른 어려움없이 훈련을 모두 소화해 낼수 있었습니다."
3년 전 유로 2004 예선과 본선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였던 야킨은, 시야가 넓고,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했을 정도로 킥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요한 포겔보다 앞에서 뛰면서 프라이나 쉬트렐러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인터뷰> 베니 그루니어 (스위스TV해설가) : "야킨의 특기는 킥이다. 코너킥을 할때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떨어뜨린다."
유로2004 이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친 야킨은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교체 멤버로 뛸 전망입니다.
그러나 코비 쿤 감독이 폰란텐의 부상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야킨을 떠올렸을 만큼 그의 공격력은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긴 부상의 터널을 뚫고 돌아온 야킨, 노장 야킨이 예전의 공격력을 회복해, 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취리히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간판 공격수였던 하칸 야킨이 전격 복귀하면서 스위스의 공격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킨은 모레 이탈리아전에서 교체 선수로 첫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취리히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국민적 영웅 하칸 야킨.
그라운드의 정복자 야킨이 스위스 대표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폰란텐 대신 팀에 합류한 야킨은 비가 오는 가운데, 컨디션 끌어 올리기에 전념했습니다.
<인터뷰> 하칸 야킨 (스위스대표팀) : "날씨가 나빴지만, 육체적으로 별다른 어려움없이 훈련을 모두 소화해 낼수 있었습니다."
3년 전 유로 2004 예선과 본선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였던 야킨은, 시야가 넓고,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했을 정도로 킥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요한 포겔보다 앞에서 뛰면서 프라이나 쉬트렐러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인터뷰> 베니 그루니어 (스위스TV해설가) : "야킨의 특기는 킥이다. 코너킥을 할때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떨어뜨린다."
유로2004 이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친 야킨은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교체 멤버로 뛸 전망입니다.
그러나 코비 쿤 감독이 폰란텐의 부상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야킨을 떠올렸을 만큼 그의 공격력은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긴 부상의 터널을 뚫고 돌아온 야킨, 노장 야킨이 예전의 공격력을 회복해, 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취리히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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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자’ 하킨 복귀, 스위스 공격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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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30 21:46:59
- 수정2006-06-01 15:54:31
<앵커멘트>
간판 공격수였던 하칸 야킨이 전격 복귀하면서 스위스의 공격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킨은 모레 이탈리아전에서 교체 선수로 첫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취리히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의 국민적 영웅 하칸 야킨.
그라운드의 정복자 야킨이 스위스 대표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폰란텐 대신 팀에 합류한 야킨은 비가 오는 가운데, 컨디션 끌어 올리기에 전념했습니다.
<인터뷰> 하칸 야킨 (스위스대표팀) : "날씨가 나빴지만, 육체적으로 별다른 어려움없이 훈련을 모두 소화해 낼수 있었습니다."
3년 전 유로 2004 예선과 본선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였던 야킨은, 시야가 넓고,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했을 정도로 킥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요한 포겔보다 앞에서 뛰면서 프라이나 쉬트렐러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인터뷰> 베니 그루니어 (스위스TV해설가) : "야킨의 특기는 킥이다. 코너킥을 할때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떨어뜨린다."
유로2004 이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친 야킨은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교체 멤버로 뛸 전망입니다.
그러나 코비 쿤 감독이 폰란텐의 부상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야킨을 떠올렸을 만큼 그의 공격력은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긴 부상의 터널을 뚫고 돌아온 야킨, 노장 야킨이 예전의 공격력을 회복해, 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취리히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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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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