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5일…토고전 해법 찾기

입력 2006.06.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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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대표팀도 이제 독일 입성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현지 적응을 마친 대표팀은 보다 강도높은 훈련으로 첫 경기 토고 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고전의 해법을 찾아라!

강한 압박이라는 필승 카드를 내민 아드보카트 호는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독일 입성 이후 이틀째 훈련은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훈련이 진행됩니다.

특히 오전 훈련은 15분만 공개됐고, 그 이후에는 토고전에 대비한 전술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그라운드의 나선 선수들의 몸동작은 첫날 보다 활기가 넘쳤고, 현지 적응도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독일의 딱딱한 그라운드와 건조한 잔디에도 적응을 한 듯 플레이에도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몸상태가 100%가 아니면 경기 내용도 밀리고 결과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토고전에서는 100%를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선수들은 어제 아드보카트 감독의 지시에 따라 프랑스와 중국의 평가전을 보며 나름대로 프랑스전 해법도 찾았습니다.

한편, 월드컵 개막에 앞서 박지성과 이천수, 최진철, 김상식 등 4명은 FIFA의 도핑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코 앞까지 다가온 월드컵 개막.

토고전의 해법을 찾기까지의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레버쿠젠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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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5일…토고전 해법 찾기
    • 입력 2006-06-08 20:09:22
    뉴스타임
<앵커 멘트> 우리 대표팀도 이제 독일 입성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현지 적응을 마친 대표팀은 보다 강도높은 훈련으로 첫 경기 토고 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고전의 해법을 찾아라! 강한 압박이라는 필승 카드를 내민 아드보카트 호는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독일 입성 이후 이틀째 훈련은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훈련이 진행됩니다. 특히 오전 훈련은 15분만 공개됐고, 그 이후에는 토고전에 대비한 전술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그라운드의 나선 선수들의 몸동작은 첫날 보다 활기가 넘쳤고, 현지 적응도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독일의 딱딱한 그라운드와 건조한 잔디에도 적응을 한 듯 플레이에도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몸상태가 100%가 아니면 경기 내용도 밀리고 결과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토고전에서는 100%를 만들도록 할 것입니다." 선수들은 어제 아드보카트 감독의 지시에 따라 프랑스와 중국의 평가전을 보며 나름대로 프랑스전 해법도 찾았습니다. 한편, 월드컵 개막에 앞서 박지성과 이천수, 최진철, 김상식 등 4명은 FIFA의 도핑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코 앞까지 다가온 월드컵 개막. 토고전의 해법을 찾기까지의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레버쿠젠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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