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탄생한 ‘한국 마을’

입력 2006.06.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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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극전사가 입성해 있는 이곳 베르기쉬 그라드 바흐는 한국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독일 속의 한국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이곳 베르기쉬 그라드 바흐 시내를 돌아 봤습니다.

<리포트>

거리 곳곳은 태극기가 펄럭이고 상점이나 음식점 에서 한글 환영 문구를 발견할수있습니다.

작은 태극기로 장식된 케이크도 등장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 캠프를 차리면서 이곳은 '코리아 열풍'에 '코리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쾰가 약(음식점 주인) : "한국팀이 이곳에 와서 기쁘고요. 손님도 많아 져서 좋습니다."

KBS, 한국방송이 벤스베르크 성 앞에 만든 높이 10미터 짜리 특설 스튜디오도 지역의 명물이 됐습니다.

한 사진 작가는 한국을 알리는 대형 사진이 있다며 KBS 취재팀을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마르쿠스 볼렌(독일 사진 작가) : "이 세트도 좋지만 여기서 방송을 하면서 벤스베르크 성이 한국에 알려지게 되서 좋습니다."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최근 지역 신문에 KBS의 취재와 방송 소식이 대대적으로 실리면서 이곳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독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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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에 탄생한 ‘한국 마을’
    • 입력 2006-06-08 20:17:00
    뉴스타임
<앵커 멘트> 태극전사가 입성해 있는 이곳 베르기쉬 그라드 바흐는 한국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독일 속의 한국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이곳 베르기쉬 그라드 바흐 시내를 돌아 봤습니다. <리포트> 거리 곳곳은 태극기가 펄럭이고 상점이나 음식점 에서 한글 환영 문구를 발견할수있습니다. 작은 태극기로 장식된 케이크도 등장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 캠프를 차리면서 이곳은 '코리아 열풍'에 '코리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쾰가 약(음식점 주인) : "한국팀이 이곳에 와서 기쁘고요. 손님도 많아 져서 좋습니다." KBS, 한국방송이 벤스베르크 성 앞에 만든 높이 10미터 짜리 특설 스튜디오도 지역의 명물이 됐습니다. 한 사진 작가는 한국을 알리는 대형 사진이 있다며 KBS 취재팀을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마르쿠스 볼렌(독일 사진 작가) : "이 세트도 좋지만 여기서 방송을 하면서 벤스베르크 성이 한국에 알려지게 되서 좋습니다."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최근 지역 신문에 KBS의 취재와 방송 소식이 대대적으로 실리면서 이곳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독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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