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선교사·탈북자 라오스서 체포” 外 4건

입력 2006.06.08 (22:23) 수정 2006.06.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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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지원활동을 벌이던 한국인 선교사 2명과 이들의 지원을 받아온 탈북자 8명이 라오스에서 경찰에 체포돼 구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정부가 라오스 당국에 사실관계 확인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전국여성노조 등 23개 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월 88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은 이번 달 말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6주년 기념 만찬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 고 건, 이해찬 전 총리,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저녁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준비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의 재방북을 통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부터 두 달간 EBS 교육방송에 대해 재무감사를 한 결과 '교육부가 EBS 방송에서 수능시험 출제를 많이 하도록 한 지난 2004년부터 EBS는 교재 판매로 382억에 달하는 이익을 올렸으며 이는 교재비를 불합리하게 책정한 때문'이라고 지적하고,EBS 측에 교재 값을 내릴 것을 요구를 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JJA 100 편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지연 운항되면서 취항 3일 만에 연결 편 2 편이 결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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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선교사·탈북자 라오스서 체포” 外 4건
    • 입력 2006-06-08 21:42:04
    • 수정2006-06-08 22: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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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지원활동을 벌이던 한국인 선교사 2명과 이들의 지원을 받아온 탈북자 8명이 라오스에서 경찰에 체포돼 구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정부가 라오스 당국에 사실관계 확인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전국여성노조 등 23개 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월 88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은 이번 달 말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6주년 기념 만찬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 고 건, 이해찬 전 총리,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저녁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준비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의 재방북을 통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부터 두 달간 EBS 교육방송에 대해 재무감사를 한 결과 '교육부가 EBS 방송에서 수능시험 출제를 많이 하도록 한 지난 2004년부터 EBS는 교재 판매로 382억에 달하는 이익을 올렸으며 이는 교재비를 불합리하게 책정한 때문'이라고 지적하고,EBS 측에 교재 값을 내릴 것을 요구를 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JJA 100 편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지연 운항되면서 취항 3일 만에 연결 편 2 편이 결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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