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파란색 응원단 총집결…붉은악마 긴장
입력 2006.06.18 (22:13)
수정 2006.06.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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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붉은 악마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선수복 색깔인 파란색을 뜻하는 '레 블뢰' 응원단이 있습니다.
대규모 프랑스 응원단이 라히프치히에 집결하면서 우리 '붉은 악마'와의 응원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라히프치히에서 이병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원정 첫 승의 거름이 된 12번째 태극전사 붉은 악마.
프랑스도 이에 뒤지지 않는 열성팬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유니폼 색깔인 파란색을 뜻하는 '레 블뢰' 응원단.
결전의 땅 라히프치히를 파란색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녹취>알레(프랑스 응원단):"레 블뢰~ 알레 레 블뢰~ 프랑스가 한국을 2대 0로 이길 것 같아요."
붉은 악마는 프랑크푸르트 경기 때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오히려 외국인 붉은 악마가 응원전에 나설 정돕니다.
<녹취>"한국가 2대 0으로 이겨요. 프랑스가 2대 0으로 이겨요."
개최국 독일이 코 앞인데다 주말을 맞아 3만 명 이상의 응원단이 새로 입국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고 전 때 마음껏 거리 응원을 펼쳤던 붉은 악마도 대규모 프랑스 응원단의 출현에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녹취>라세일(붉은 악마):"목소리 높여 죽을 때까지 응원해야죠."
16강행 티켓을 놓고 벌이는 경기장에서의 결전만큼이나 치열한 응원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라히프치히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우리나라에 붉은 악마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선수복 색깔인 파란색을 뜻하는 '레 블뢰' 응원단이 있습니다.
대규모 프랑스 응원단이 라히프치히에 집결하면서 우리 '붉은 악마'와의 응원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라히프치히에서 이병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원정 첫 승의 거름이 된 12번째 태극전사 붉은 악마.
프랑스도 이에 뒤지지 않는 열성팬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유니폼 색깔인 파란색을 뜻하는 '레 블뢰' 응원단.
결전의 땅 라히프치히를 파란색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녹취>알레(프랑스 응원단):"레 블뢰~ 알레 레 블뢰~ 프랑스가 한국을 2대 0로 이길 것 같아요."
붉은 악마는 프랑크푸르트 경기 때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오히려 외국인 붉은 악마가 응원전에 나설 정돕니다.
<녹취>"한국가 2대 0으로 이겨요. 프랑스가 2대 0으로 이겨요."
개최국 독일이 코 앞인데다 주말을 맞아 3만 명 이상의 응원단이 새로 입국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고 전 때 마음껏 거리 응원을 펼쳤던 붉은 악마도 대규모 프랑스 응원단의 출현에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녹취>라세일(붉은 악마):"목소리 높여 죽을 때까지 응원해야죠."
16강행 티켓을 놓고 벌이는 경기장에서의 결전만큼이나 치열한 응원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라히프치히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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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파란색 응원단 총집결…붉은악마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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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18 21:21:24
- 수정2006-06-18 23:18:40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붉은 악마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선수복 색깔인 파란색을 뜻하는 '레 블뢰' 응원단이 있습니다.
대규모 프랑스 응원단이 라히프치히에 집결하면서 우리 '붉은 악마'와의 응원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라히프치히에서 이병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원정 첫 승의 거름이 된 12번째 태극전사 붉은 악마.
프랑스도 이에 뒤지지 않는 열성팬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유니폼 색깔인 파란색을 뜻하는 '레 블뢰' 응원단.
결전의 땅 라히프치히를 파란색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녹취>알레(프랑스 응원단):"레 블뢰~ 알레 레 블뢰~ 프랑스가 한국을 2대 0로 이길 것 같아요."
붉은 악마는 프랑크푸르트 경기 때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오히려 외국인 붉은 악마가 응원전에 나설 정돕니다.
<녹취>"한국가 2대 0으로 이겨요. 프랑스가 2대 0으로 이겨요."
개최국 독일이 코 앞인데다 주말을 맞아 3만 명 이상의 응원단이 새로 입국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고 전 때 마음껏 거리 응원을 펼쳤던 붉은 악마도 대규모 프랑스 응원단의 출현에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녹취>라세일(붉은 악마):"목소리 높여 죽을 때까지 응원해야죠."
16강행 티켓을 놓고 벌이는 경기장에서의 결전만큼이나 치열한 응원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라히프치히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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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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